칠곡군은 2일 가산전원휴양센터에서 백선기 군수,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초중고 교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산전원휴양센터 준공 및 인성학교 제막식을 가졌다.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구.동창분교를 리모델링해 건립한 가산전원휴양센터는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되어 45억원(국비3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1단계 사업으로 가산전원휴양센터 건립에 22억8천5백만원을 우선 투입해 준공하게 됐다. ...
칠곡군 가산면(면장 박만택)은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일 가산면민운동장에 식수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수 행사는 지난해 7월부터 면민운동장을 직접 주민들 손으로 주민들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산면민운동장 조경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다. 주민들 스스로 추진한 뜻깊은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주민들을 격려했다. 가산면민운동장 조경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추진위원회...
가산초등학교(교장 이태석)는 지난 19일 그 동안 방과후교실 및 수업시간 중에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자신의 소질을 마음껏 뽐내는 ‘2012 꿈꾸는 느티나무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일과 중에 행사를 함으로써 잘 참여할 수 없었던 학부모 및 지역민을 위해 와후 7시부터 9시까지 흥겨운 축제 마당이 펼쳐졌으며 참여 인원도 100여명이나 되어 큰 성황을 이루었다. 유치원 및 전교생 56명이 펼친 이번 축제는 학습내용을 발표하는 기회를 통해 창의성을 기...
호국 보훈의 달 6월과 제62주년 6.25사변일을 맞아 평화를 기원하는 ‘2012 호국평화 음악회’가 오는 26일 칠곡군 가산면에서 열린다. ‘2012 호국평화 음악회’는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이자 최후의 보루였던 가산면 다부리에서 갖는 평화음악회라 더욱 의미가 깊다. 제50사단 군악대의 군가 공연을 시작으로 대북공연, 탈북가수(이충성) 공연, 색소폰연주(신유식), 퓨전국악공연, 가수공연 등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호국평화 음악회를 통해 호국 고장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과거의 아픔과 역동적인 현...
칠곡군 가산면(면장 박만택)은 지난 21일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고 마을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현장 이장회의를 가산면 학하3리 마을경로당에서 개최했다. 가산면은 매월 면 회의실에서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일방적인 방법에서 탈피하여 현장에서 한차원 높은 주민 의견 청취와 군정 홍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이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의견을 교환하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첫 현장 이장회의를 지켜 본 지역 주민들은 “이번 현장 이장...
경부고속도로 왜관 IC(칠곡군 왜관읍 매원리)에서 중앙고속도로 다부IC(가산면 다부리)를 연결하는 국가지원지방도 79호선(총 16.6㎞)이 기존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확장된다. 도로공사의 안전을 기원하고 공사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2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기공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인기 국회의원, 송필각 경북도의회부의장,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하여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분위기 속에 열렸다. ...
툭스자르갈 간디 몽골 사회복지노동부 장관이 19일 오전 10시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위봉사(주지 역연스님)를 방문했다. ▲ 툭스자르갈 간디 몽골 사회복지노동부 장관과 위봉사 주지 역연스님 간디 장관의 이번 한국 방문은 역연 주지스님과 인연 때문이다. 역연 스님을 비롯한 전국사찰연합회 소속 큰 스님 30명은 지난해 몽골을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치려고 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역연 스님의 건강이 안 좋아져서 ...
칠곡군 가산면사무소(면장 이동철)는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휴경 군유지 300평을 활용, 각종 농작물을 경작해 수확한 농산물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가산면은 지난 4월 군유지 휴경지에 감자와 고구마를 파종해 7월에 수확한 감자 10박스(150Kg)를 지역 장애인시설과 노인요양시설에 기증했으며, 고구마는 8월 말경 수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8월에는 무와 배추를 파종하여 연말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몇해전부터 전원생활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더니 일부러 귀농을 하는 이들까지 늘어나고 있다. 또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타운하우스 열풍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도시생활을 동경하고 편리함만 추구하며 아파트를 선호하던 시대는 지나간 듯하다. 사람들이 전원생활을 왜 선호하게 되었을까? 복잡한 도시를 떠나 조용한 시골에 살면서 직접 텃밭을 가꾸어 가족, 친지들과 나눠 먹고 싶은 소박한 이유도 있을 것이고,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 쉴 곳 하나 만들어 바쁜 일상 속 시간 날 때마다 홀가분한 마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