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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년정책참여단 워크숍 개최칠곡군은 20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지역청년 20명으로 구성된 ’칠곡군 청년정책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칠곡군 청년정책참여단 첫 공식행사로 칠곡군 청년정책 현황 설명, 우리 시대 청년의 역할과 가치에 관한 특강(강사 오상익), 숲 체험을 통한 힐링체험, 청년정책참여단의 운영방향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 청년정책참여단은 지난해 10월 제정된 ‘칠곡군 청년 기본 조례’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청년문제 발굴 및 조사, 정책 모니터링, 제도 개선 건의 등 청년정책 추진과정의 정책소통창구의 역할을 한다. 칠곡군은 올해 7월 중, 참여단과 지역 맞춤형 ‘칠곡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구현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성장의 핵심동력인 청년들이 다함께 소통하고 고민하여 최근 심화되는 청년세대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는 좋은 정책 아이디어가 도출되길 기대한다” 며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을 조성하기 위하여 일자리, 주거, 문화 정책 등 최선의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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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 도지사 만나 지역현안사업 건의백선기 칠곡군수가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 군수는 지난 1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호국평화 잔디휴게공간 조성사업 △금화계곡 수변공원 조성사업 △구상·이중섭 우정의거리 조성사업 △왜관 회동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이다. 백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경북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앙부처 예산편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이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중요한 분수령”이라며 “중앙부처 방문과 국회의원 등의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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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1 칠곡인문학 비전공유회 개최인문학 도시 칠곡군은 지난 10일 교육문화회관에서 30개 인문학 마을에서 활동하고 60여 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1 칠곡인문학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인문학마을이 직면해 있는 다양한 사회적 상황과 지역사회에 전파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간의 상호인사, 인문학마을만들기 중장기 발전계획 공유, 2021 칠곡인문학마을 중점방향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규모 활동 중심의 마을살이 구성과 비대면 활동 교차 편성, SNS 채널 활성화 등 소규모 만남을 기준하여 다양하고 안전한 인문학마을 공동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8년간 인문학마을의 성과와 성장과정에 대한 분석과 향후 칠곡인문학마을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인문학마을과 인문가치를 삶의 터전에서 일상적 문화로 만들어 가고 있는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문화도시 칠곡’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2021 칠곡인문학마을특성화사업은 지역사회 확장을 목표로 마을살이를 통해 젊은 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방식의 활동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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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2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 모집칠곡군은 오는 30일까지 ‘제2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군민참여단(이하 군민참여단)’ 30여 명을 공개모집한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와 양성평등 정책 제안 및 홍보,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성인지적·사회적 약자 관점의 모니터링 및 개선방안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여성친화 및 양성평등 정책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군청 사회복지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제1기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이용한 모니터링, 여성친화도시 홍보, 성인지 교육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2단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칠곡군은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고 2020년 재지정 되어 2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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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칠곡군민의 날 기념식 취소…군민 안전이 최우선칠곡군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5월 7일 개최하려고 했던 ‘제17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식’을 취소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군민의 날 기념식을 취소한 바 있다.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던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별도로 수여한다. 다만 1995년부터 2020년까지 칠곡군의 변화된 모습들을 담은 ‘민선 칠곡군정 25년사’를 발간해 군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민적 분위기와 군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고려해 군민의 날 행사를 취소했다”며 “행사 취소로 집행하지 못하는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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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방역차량 추가 구입으로 체계적인 방역망 구축칠곡군이 코로나19와 가축전염병과 확산을 방지하고 마을 단위의 체계적인 방역망 구축을 위해 방역차량 5대를 추가로 구입해 읍면에 배치했다. 방역차량 추가 구입으로 군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더 넓고 효율적인 방역’이 가능하게 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추가 구입 차량을 활용하여 버스 승강장, 운동시설 등 감염 우려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강화와 지역민들과의 방역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물샐 틈 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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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업무협약 체결칠곡군은 지난달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소장 장은정)와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상호협력과 아동 및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는 경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아동의 권리가 보호,존중,실현되도록 인식 및 환경을 개선하고 정책의 변화를 도모하는 일련의 활동들을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칠곡군은 아동권리 옹호활동에 동참하며 아동권리교육과 관련된 모든 제반사항에 대해 협조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다양한 아동권리 교육 컨텐츠 제공 및 아동 권리교육 진행에 따른 자문, 아동권리교육과 관련된 모든 제반사항에 대해 다양한 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또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사회 이슈를 적극 홍보하는 등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의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한편 칠곡군은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아동·청소년 의회 구성, 아동친화드림담당 부서 구성, 옴부즈퍼슨 위촉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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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장군수협의회, 상생 위해 칠곡에서 머리 맞대다경상북도 23개 시군의 자치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상생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30일 칠곡군 가산수피아 미술관에서 회장인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시군의 자치단체장과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칠곡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최초로 미술관에서 열려 문화를 향유하며 격의 없는 소통이 이어졌다. 회의는 미술관 관람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인사말, 보고 및 건의, 안건협의, 시군홍보 및 협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백선기 회장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했고 이철우 도지사는 방역과 민생안정의 적절한 균형을 당부했다. 회의를 통해 경북도와 중앙부처에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사업지침 개정 △연금부담금 산정방법 개선 △시군 경계지역 ‘가축사육제한 조례’ 조정 협의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토지 수용권 인정요청 △독도박물관과의 공동기획전 참여제안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행사장의 각종 현수막과 보고 자료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뒤늦게 한글을 깨친 칠곡할머니들의 글씨체로 만든 글꼴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백선기 회장은 “오늘 회의가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하고 시군 상호간 소통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화합과 교류 증진, 지방분권 개헌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1999년 지역발전과 지방자치분권 확대 등을 위해 민선 시장·군수들이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의견을 대변하고자 설립한 협의체다. 각종 불합리한 제도와 지방의 취약한 재정여건 개선, 중앙정부·유관기관과의 협력, 지방자치단체 상호간 친선 도모·교류 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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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이돌봄 지원사업 농촌지역 최고점 '인센티브'칠곡군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0년 아이돌봄지원사업' 평가에서 농촌지역 최고점을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전국의 서비스 제공기관 222곳 가운데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실적 및 아이돌보미 확충 우수 서비스 제공기관을 도시, 도농, 농촌 지역으로 구분해 전국에서 상위 2곳씩 선정됐다. 칠곡군은 아이돌보미 확충 분야에서 최고점을 얻어 농촌 분야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비스 제공기관인 지원센터에는 인센티브로 상품권(도농지역 각 100만원, 농촌지역 각 70만원)이 지급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로 칠곡군에는 83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용가구는 332가구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여성과 아동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맞춤 복지를 실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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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도랑 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국비 7천만원 확보칠곡군이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한 ‘2021년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낙동강 본류 수질과 밀접한 도랑과 실개천의 수질을 개선해 생태계 회복과 주거환경 정비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마을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사업대상지는 왜관주공3단지 아파트 뒤편인 백남소하천으로 석전3리 동산재 앞에서 미군부대를 관통해 동정천으로 유입된다. 칠곡군은 올해 연말까지 해당 사업대상지에 소하천준설, 풀베기, 수목 및 수질정화식물 식재, 클린하우스 설치, 주민교육, 환경정화활동, 수질모니터링 등을 진행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공모사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