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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1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칠곡군이 오는 12월 19일까지 ‘2021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정리에 모든 세무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번 체납세 정리기간에는 조세정의실현 및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현년도 부과액 대비 징수율 98.5% 이상, 이월체납액 50억4,900만원의 75%이상을 정리 목표로 한다. 이에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코자 부군수를 단장으로 6개반 12명의 체납세 정리 추진단을 구성했다. 50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2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책임징수제 등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고질·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압류재산 공매, 매출채권, 예금, 급여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군, 읍·면 합동번호판 야간 영치활동과 주1회 이상 징수촉탁차량 및 대포차량을 단속하고,‘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한 상시 체납차량 단속반을 운영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공평과세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법령에서 허용하는 범위내의 모든 수단을 동원 강력 징수하되,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생계형 체납자의 재기를 지원할 것”이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군정을 펼쳐 선진 납세풍토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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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관내 산책로 실태 점검 실시최근 선선해지고 있는 날씨와 코로나19로 실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 등으로 주민들이 관내 산책로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9월 28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주요 산책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군수가 전 구간을 관계 공무원들과 직접 걸으며 각종 시설물을 주민의 눈높이에서 살펴보는 일정으로 추진되었다. 28일 오전에는 동정천 중앙교에서 과학수사연구소까지 2.5㎞ 산책로 구간을 돌아보며 하천변 쓰레기와 무분별하게 방치된 수목 등을 확인하여 바로 처리하기로 하였고 일부 구간에는 넝쿨장미 밀식과 벚나무 보식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오후에는 자고산 평화전망대 일원 정비공사 현장을 찾아 임도 가로등 설치, 야자매트 구간 연장 등 안전 요소를 보강하도록 했다. 30일에는 낙동강 서편 역사너울길과 자매도시공원, 동편 흰가람둔치에서 호국의 다리로 이어지는 산책길 6.6㎞ 전 구간을 살펴보면서 고사목, 물고임 잦은 지역, 정비가 필요한 데크 시설물과 안내판 등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코스모스 꽃밭 조성과 수목 교체로 산책로를 한층 더 다채롭게 꾸밀 수 있는 방법을 구상했다. 백선기 군수는 “현장에서 파악된 문제점을 관련 부서에서 빠른 시일 내에 바로 잡도록”지시하고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보다 쾌적한 보행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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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칠곡군은 지난 8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제12회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최로 열리는 대회이다.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총376개 공약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7개 분야, 209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칠곡군은 지역문화 활성화분야에서 “성인문해 콘텐츠 개발-폰트가 뭐꼬~”라는 제목으로 칠곡할매글꼴을 소개했다. 칠곡할매글꼴은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한글을 깨친 개성 있는 글씨체의 할머니 다섯 명이 만든 글꼴이다. 한글오피스와 MS워드 탑재 글꼴로 지정된 칠곡할매글꼴은‘근대 속의 전근대’를 추억하고 기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됐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할머니들의 삶과 애환이 닮긴 칠곡할매글꼴을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공약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2013년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2015년 사회적경제분야 우수상, 소식지 분야 특별상 △2016년 청렴분야 최우수상 △2017년 사회적경제분야 최우수상 및 지역문화활성화분야 최우수상 △2019년 일자리 및 경제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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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비대면 비만예방 건강프로그램 운영칠곡군보건소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저하된 신체활동을 높이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비대면 비만예방 건강프로그램‘칠곡의 푸른담쟁이 2기’를 운영한다. 푸른담쟁이는 관내 19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네이버밴드를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전문강사가 요가, 필라테스, 에어로빅, 걷기 등 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강의를 밴드에 올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푸른담쟁이 1기는 참여 대상자의 비만 개선율이 75%, 프로그램 만족도는 94%에 달해 2기는 300명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식생활 관리와 비만예방 등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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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한국수자원공사, 우호교류 업무협약 체결칠곡군은 지난 2일 백선기 군수와 손병용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물 관련 시설물 기술진단(위기대응), 4차 산업 고도기술, 인프라 공유, 사회공헌 종합지원, 사회지역협력 및 지원 등의 물 복지 향상과 양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과 함께 칠곡군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진행 중인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에 동참해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생활실천 등 환경보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는 칠곡군 지역 특산품 홍보와 판매를 위한 전시부스를 추석 전 설치해 홍보와 판매에 앞장서기로 했다. 백선기 군수는 “이번 협약은 선진 물 관리 기술을 통한 국가적 안전위험요소 예방과 지역 거버넌스 상생 기틀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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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640억 규모 제2회 추경예산 편성칠곡군은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640억 원 증액한 6,506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달 정부의 2차 추경에 따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 민생안정자금 지원, 감염병 확산 방지, 지역현안 사업비에 중점을 뒀다. 우선 가구소득 기준 하위 88%를 기준으로 1인당 25만 원씩 지급이 결정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 262억 원이 투입되며, 희망일자리사업 5억 원, 한시생계 지원 10억 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7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6억 원, 지역예방접종센터 운영비 2억 원, 희망일자리사업 5억 원, 칠곡사랑카드 및 상품권 지원 21억 원 등도 담겼다. 현안 사업으로는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100억 원과 석전리 공영주차장 부지 매입 11억 원, 왜관8리(월오)∼금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8억 원 등을 편성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추경 편성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민생·고용 안정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지역 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내년도 이후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대처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은 9월 1일부터 열리는 제276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1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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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정주여건 개선되나…국민체육센터 잇따라 착공칠곡군의 정주여건을 향상시킬 국민체육센터가 잇따라 착공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칠곡군이 12일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국민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북삼 인평공원(인평리 13번지 일원)내 국민체육센터건립 부지에서 개최했다. 앞서 지난 5일에도 석적읍 남율리에서 석적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북삼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에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장세학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북삼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824㎡ 규모로 1층에는 25m 길이 5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2층에는 헬스장과 소규모체육관, 쉼터 등을 갖춘 복합체육센터로 건립되어 주민들의 생활체육활성화가 기대 된다. 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SOC사업 예산 40억원, 제로에너지시설조성사업 예산 11억원, 군비 60억원 등 총 111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11월 준공 목표로 건립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북삼읍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군 전역의 문화·체육 수요 충족은 물론 인원 분산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인프라가 확충됨에 따라 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생활과 한층 높아진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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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24일 지급...1인당 10만원칠곡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 4,440여가구, 6,380여명을 대상으로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이번 지원금은 하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되며, 월별 급여를 받고 있는 기초생계·주거, 차상위장애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기존 복지급여 수령계좌로 오는 24일 일괄 지급된다. 그 외 대상자(의료, 교육, 차상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는 주소지 기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다음달 15일까지 수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다수 국민들에 대한 위로·생활안전망 확보 등을 위해 하위소득 88%이하 가구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을 위한 TF팀(단장 부군수)을 구성하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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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폭염 초강력 대응…그늘막 설치하고 냉풍기 공급칠곡군은 폭염 종합대책팀을 가동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지난 6월부터 그늘막 설치를 시작해 지난해 18개에 이어 올해 2개를 더 확충했다. 또 도로 온도를 낮추기 위해 매일 대형 살수차를 동원해 주요 도로와 주택가 밀집 지역에 물을 뿌리고 있다. 폭염이 사회취약계층에는 더 큰 재난이다. 칠곡군은 독거노인·취약계층 등의 보호를 위해 재난도우미 등 720여명을 투입해 안부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쿨토시 5천 개와 손부채 1만 개 등을 배부했다. 이와 더불어 이동식 냉풍기 185대를 무더위 쉼터에 공급해 냉방비 절감은 물론 코로나로 실내 무더위쉼터 운영이 중단될 경우 야외 무더위 쉼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5일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칠곡군은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온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충분히 숙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백 군수는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만큼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기 등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코로나 예방과 동시에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대책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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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주민세 감면…세대주 1만1천원, 사업자 5만5천원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로 주민생활이 어려워지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사업소의 경영상 어려움이 증가하므로 일정 규모이상의 법인(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 30억원 초과)을 제외한 전체 납세자를 대상으로 주민세를 감면한다. 세대주에게 과세되는 주민세(개인분) 11,000원을 전액 감면하고 사업자에게 과세되는 주민세(사업소분) 기본세율 55,000원 전액 감면, 추가로 코로나19에 따른 영업제한·집합금지에 해당되는 업종은 연면적 330㎡초과 사업장에게 과세되는 사업소분(연면적세율)을 전액 감면한다. 감면규모는 개인분 48,000건 528백만원, 사업소분 10,000건 572백만원정도 예측되고 있다. 한편, 주민세(사업소분)은 올해부터 지방세법이 개편되면서 종전에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재산분)과 8월에 납부하던 주민세(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통합된 것으로 8월에 신고납부 하도록 통일됐다. 칠곡군은 주민세 감면사항 안내와 신고납부 홍보를 위해 안내문과 납부서를 개별적으로 우편발송하고 납세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