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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조직문화 개선한다" 칠곡군 주니어보드 출범경북 칠곡군이 최근 MZ세대 공무원을 중심으로 조직문화의 개선과 자유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주도할 '주니어보드'를 출범하고 소통 데이트를 진행했다. 칠곡군 주니어보드는 근무기간 10년 미만의 20~30대 직원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1회 자체적으로 회의를 열고 온·오프라인 방식의 소통 채널을 운영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조직도 그 변화에 적응해야 할 시점"이라며 "MZ세대가 우리군의 중심이 돼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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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당선인 인수위 출범 "곳간 채우겠다"민선8기 칠곡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지난 9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수위는 '칠곡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의 모토로 민선8기 군정 방향을 설정했다. 당선인 공약 실현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경제와 사회·문화 등 2개 분과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소통·통합을 위해 8개 읍면 주민이 모두 참여했다. 최충원 아이앤플라머 대표와 서정천(육사 42기) 전 육군 제50보병사단장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았다. 서정천 전 사단장은 개발제한구역 완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당선인이 공약한 50사단, 5군지사 등의 '군부대 칠곡군 유치'와 관련해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또 김준근 전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이광언 전 칠곡군 관광경제국장, 장재호 전 북삼읍장 등 간부 공무원 출신은 행정 혁신을 이끈다. 정태원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 사무국장은 문화관광에서 힘을 보탠다. 김재욱 당선인은 "칠곡군이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첫 단추가 중요하다"며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군정 목표 설정과 공약사항 등 칠곡의 미래 설계를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충원 위원장은 "군정 과제를 꼼꼼히 살펴 당선인이 펼쳐나갈 칠곡군정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칠곡군이 보유 중인 중고 집기를 사용하는 등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고 형식적인 보고에서 벗어나 실무 중심으로 꾸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칠곡군수직 인수위원회 명단> 최충원(위원장) 아이앤플라머 대표 △서정천(부위원장) 전 50사단장 △김준근 전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 △류병수 ㈜에스엠씨티 대표 △이시윤 4-H 연합회 부회장 △이현우 뉴부림관광(주) 대표 △한용섭 프라임건설 대표 △황경봉 ㈜서은개발 대표 △구자만 가산산성축제위원장 △권만구 전 칠곡포럼대표 △김일연 지천면 낙산리 이장 △이광언 전 칠곡군 관광경제국장 △장성훈 아이캔플라워 △장재호 전 북삼읍장 △정태원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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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동친화도시 인증…영남권 최초 ‘3대 친화도시’ 완성경북 칠곡군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가입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고령·여성·아동 등 3대 친화도시 인증을 완성했다. 6일 칠곡군에 따르면 3대 친화도시 인증은 백선기 칠곡군수의 공약 사업으로 영남권에서는 칠곡군이 처음이다. 아동친화도시란 18세 미만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지칭한다. 인증 기간은 4년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고에 대한 사용권을 확보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국제행사 교류와 협력 기회에 참여할 자격을 얻게 된다. 군은 2019년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아동권리 전담부서 신설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정비 △아동참여체계 운영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 △유관기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군은 앞으로 아동 주체적 참여 기반 확대, 아동 권리 인식개선, 정기적인 아동 권리 현황조사 등 10개 구성요소를 꾸준히 이행하며 2026년 상위 단계 인증을 목표로 아동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임기동안 아동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친 노력의 결실"이라며"3대 친화도시 인증이라는 군민과의 4년 전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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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친환경 LED 위생해충 퇴치기 점등 시작칠곡군은 감염병 예방과 여름철 해충 퇴치를 위해 가로등에 설치한 램프에 해충 등을 유인해 제거하는 위생해충 퇴치기 점등을 실시한다. 감염병 예방과 해충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위생해충 퇴치기는 역사 너울길, 축제장, 낙동강변 산책로, 군립도서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해충발생이 많은 지역에 총 91대가 설치된다. 인체에 해가 없는데다 위생해충을 효율적으로 포획해 개체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주변의 쾌적한 환경조성은 물론 군민들의 건강증진에도 이점을 제공해 10월 말까지 상시 점등 시킬 것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요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를 할 수 있도록 꾸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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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4월1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칠곡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3만751필지에 대해 조사·산정·검증을 마치고,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의견 접수와 열람을 실시한다. 열람은 군청 민원봉사과, 토지소재지 읍면 사무소, 일사편리 경북, 칠곡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의 특성, 인근 토지지가와의 가격균형 여부를 재확인한 후 칠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양도소득세·취득세·등록세 등 토지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디"며 "엄격한 법적 절차와 검증을 거쳐 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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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1년 경북 환경상 대상.. 3년 연속 기관 표창 수상칠곡군이 ‘2021년 경상북도 환경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북 환경상은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7개 지표 및 환경예산 확보비율을 정량평가 해 1차로 10개 시군을 선발했다. 저탄소생활실천·미세먼지저감·자원순환·수질개선 및 오염예방의 4개분야에 대하여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의 점수 합산으로 최종 선정했다. 칠곡군은 2019년 대상 수상, 2020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녹색제품 구매비율, 온실가스 감축 달성률, 탄소포인트제 참여가수 증가율, 주민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등 도내 우수한 성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한해 칠곡군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 교육 및 온실가스진단 및 컨설팅, 찾아가는 환경아카데미, 초등학교(5개 327명)대상 기후변화교육 등을 실시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미세먼지 분야의 예산 10,194백만원을 확보하여 저공해 자동차 보급 및 배출가스 자동차 저감사업, 대기오염자동측정망 운영,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단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여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과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 음식물개별계량장치(RFID)설치운용 시범사업,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 공공기관 다회용컵 사용 및 너도나도 텀블러 캠페인 등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시책사업 추진과 폐기물 불법 투기 위험이 높은 폐업한 공장과 창고 등에 감시원이 상시 순찰해 불법투기 폐기물 700여 톤을 조기 적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분이 인정되어 자원순환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위기 등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시각에 발맞춰 내년에도 환경시책 개발과 인프라 구축 등 환경 분야의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해 앞으로도 군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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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 칠곡군, 인사권독립에 따른 업무협약체결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와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6일 “칠곡군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전부 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이 소속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가지게 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주요내용으로는 ▲ 원활한 인사관리를 위한 교류 ▲ 임용시험 운영 위탁 ▲ 각종 시설·장비 및 물품의 공동 관리 ▲ 예산절감과 업무효율을 위한 실무협의사항 통합운영 등이 있다.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칠곡군의회와 칠곡군은 인사운영과 관련한 업무에 대해 협력관계를 도모할 것을 표명하고, 칠곡군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정상 궤도에 진입할 때까지 계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장세학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된 만큼,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칠곡군의 발전과 군민의 편익을 위해 집행기관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군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맞이한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칠곡군에서는 인사교류, 후생복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의회의 인사권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면 현행 칠곡군수의 권한에 속한 의회 소속직원 임용·승진·징계·교육 등의 인사권한을 칠곡군의회 의장이 행사하게 되며, 칠곡군의회는 오늘 협약체결 외에도 신설되는 업무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2월22일(수)부터 진행될 제279회 임시회에 15건의 조례(8건)·규칙(7건) 제·개정안을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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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년 연속 '경북 최고 청렴도시’에 이름 올려칠곡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2021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북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내부·외부·종합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2등급을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칠곡군은 지난해 대비 청렴도점수는 0.24점 상승한 8.47점으로 전국군 평균대비 0.64점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부청렴도 중‘공사관리 및 감독’과‘인허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내부청렴도에서는‘예산집행’과‘조직문화’분야가 큰 폭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휴가철과 명절 등 공직기강 취약시기에‘기강감찰반’을 운영하고‘보조금 감사’를 통해 보조단체의 부정과 부패를 예방했다. 또 지속적인 혁신과제 발굴과 규제 개혁은 물론 내부 행정망을 연계한‘상시청렴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해 공직자청렴을 생활화했다. 이밖에 청사동관을 신설해 세무민원창구 업무를 분리하고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을 확대하는 등 행정 접근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갔다. 백선기 군수는“청렴도 2등급 이라는 성적표는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군민들과 공직자가 함께 일궈낸 노력의 결과”라며“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공직자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공무를 수행하는 기관과 구성원에게 청렴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앞으로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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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내년 예산 6천117억원 편성...올해보다 12.5%↑칠곡군이 2022년도 당초예산(안)을 올해보다 680억 원 증가한 6117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당초예산 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600억 원 증가된 5,40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717억 원으로 80억 원 증가했다. 주요 세입예산으로 자체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115억 원으로 전체 세입의 20.6%이며,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4,059억 원과 순세계잉여금, 전입금 등 보전수입이 226억 원이다. 경기 반등에 따른 지방교부세 등 이전수입 증가와 단계적 재정분권 확대를 통한 재원이 늘고, 국·도비보조사업의 군비 부담과 지역 안정 및 경제 회복 수요 증가로 인해 편성 규모가 확대됐다. 사회복지분야는 1,632억 원으로 2020년 대비 2.9%가 증가했으며, 문화 및 관광 325억 원, 환경 403억 원, 농림해양수산 450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08억 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100억원, 북삼 국민체육센터 건립 50억 원, 석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50억 원,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 41억 원, 왜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30억원,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52억 원 등을 반영했다. 사회복지 분야 주요사업으로는 기초연금 448억 원, 영유아 보육료 120억 원, 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 152억 원, 누리과정 56억 원이다. 이밖에 노인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 지원 101억 원, 중소기업 자금지원 및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45억 원,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사업 102억 원, 청년 정책지원 3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백선기 군수는“이전 재원이 늘었지만 고정적인 군비부담이 확대되면서 재정적 자율성이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며“코로나 이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칠곡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6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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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자 ‘지체장애인협회’ 재선정칠곡군은 지난 10일 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위탁 법인을 공모한 결과 2017년 5월부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환)가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수탁기관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등을 심의해 결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위탁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