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휴관 중에도 코로나19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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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휴관 중에도 코로나19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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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휴관 중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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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복지관은 시설과 차량에 정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개관을 대비해 마스크·소독제를 복지관 곳곳에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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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복지관 이용고객의 안부 확인 및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보가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재난긴급생활지원비 신청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결식이 우려되는 장애인을 위해 2주 간격으로 진행하던 밑반찬 지원을 1주 간격으로 주기를 단축했으며, 코로나19에 대비해 긴급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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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른 복지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위생관리에 취약한 재가 장애인 가정을 선별하고 방문해 소독·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복지관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홍보 활동도 활성화하고 있으며, 가정프로그램을 기획해 가정에서도 다양한 복지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식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복지관에서도 이용고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만큼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을 기획하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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