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행복을 찾아간다<font color=gray>대덕 우두령 ‘김천 밀리터리 CAMP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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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행복을 찾아간다대덕 우두령 ‘김천 밀리터리 CAMP 1950’

별이 유난히 밝게 비치는 하늘과 우두령 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쾌활한 물소리가 들리는 김천 밀리터리 CAMP 1950’이 가족, 단체, 연인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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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캠핑의 문화가 텐트캠핑보다는 글램핑장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여행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즐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친 몸과 마음에 홀가분하게 도시를 떠나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찾아 떠나는 것이 전 세계적 트랜드가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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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특별하면서도 럭셔리한 캠핑장으로 소문난 김천 밀리터리 CAMP 1950’은 글램핑에서 전쟁사 박물관을 더한 것이다. 평화로운 캠핑 속에서 전쟁사 박물관이 함께하니 전쟁 같은 삶에서 평화로의 일탈을 즐기는 현대인들에게 육지 속의 섬처럼 느껴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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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즐기는 캠핑의 원조는 전쟁이다. 끊임없는 전쟁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야전생활이기에 캠핑의 역사도 전쟁의 역사와 함께 발달했고 현대에 와서는 즐기는 문화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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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천 밀리터리 CAMP 1950’은 전쟁 역사박물관이기도 하다. 19506.25전쟁에 참전한 나라별 군사용 막사는 글램핑 텐트보다 훨씬 더 견고하고 방열과 방음에 방한까지 뛰어나 맥아더 장군 방이 옮겨온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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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뿐만 아니라 전쟁에 사용된 헬리콥터, 잠수함, 군용버스 등 군용물자를 숙소로 개조해서 가족과 연인들이 평생에 한 번 느껴볼 수 있는 직간접적인 전쟁 및 군인 체험까지 이색 캠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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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밀리터리 체험실도 있다. 응급의료, 재난 대비 서바이벌 와일드 체험, 4륜 바이크, 심폐소생술, MTB를 비롯하여 숲속 놀이터를 벤치마킹한 자연 속 놀이터까지 다양한 추억을 만들기에 가장 이상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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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쩌면 먹거리일 것이다. 단순히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서 먹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BBQ과 김천포도나무와 자두나무 등을 활용한 취향 맞춤 BBQ까지 다양한 먹거리 컨셉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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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밀리터리 CAMP 1950’은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과 커플 그리고 동호인과 기업체 워크샵 용도 등 다양하게 이용 가능하며, 주변의 부항댐과 청암사, 무흘구곡 등 유명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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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뿐만 아니라 40여만권의 고서와 만화와 영화포스터, LP판과 VHS테이프까지 엄청난 책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 김양식 대표는 책 찾는 보물찾기를 통해 독서와 거리가 멀어지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운영의 혁신까지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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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항댐과 무흘구곡을 살린 래프팅, 카약킹, 산악자전거, 클라이밍에 수도산 반달곰 출현에 맞춰서 곰(Bear)을 주제로 한 공원과 스포츠학교까지 개교를 생각하고 있어 김천의 새로운 미래 산업을 선도할 혁신아이콘으로 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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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만난 부산에서 온 김광수 씨는 “SNS를 통해서 우두령 도로변에 있는 잠수함에서 꼭 자고 싶어서 왔다. 잠수함에서 본 쏟아지는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이라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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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밀리터리 CAMP 1950’을 운영하는 김양식 대표는 이미 우리나라 캠핑문화의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 거창군 수승대 민들레 울을 비롯하여 삼성 에버랜드, LG곤지암리조트 등 그의 손길이 미치는 곳은 명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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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명수려(山明水麗)한 우두령 수려한 풍광의 자연 속에서 계곡 따라 흐르는 맑은 음악 물과 반짝반짝 별이 가슴으로 쏟아져 내리는 밤, 오감을 자극하는 특별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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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밀리터리 CAMP 1950’는 개인 및 단체연수 및 모임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김양식 대표(010-3509-1225)에게 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위치는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문의리 240이다.

<김천인터넷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