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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신라 삼국통일 서원제

기사입력 2016.10.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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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라벌 경주에서 신라 고구려 백제가 하나 된 통일 위업을 달성한 신라는 동해바다 대왕암의 상징 문무대왕과 아버지 태종 무열대왕(김춘추), 외삼촌인 광무대왕(김유신), 세분의 영정을 모시는 통일 전에서 국가적 행사로 격상된 뜻 깊은 통일 서원제였다.

     

     

    5천년 단군신화의 뿌리 깊은 홍익정신과 신라천년 찬란한 불교문화의 바탕위에 호국화랑정신으로 승화시켜 삼국통일 대업을 이룩한 깊은 인연 따라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은 민주화와 함께 경제적부국화를 동시에 달성한 세계가 부러워하는 독특한 단군조선 배달민족이다.

     

     

    무력으로 세계를 제패한 징키스칸 몽골제국과 만주벌에서 청나라를 새운 여진족은 중화의 중원을 지배했지만 그들 역사에서 전통적 정신문화의 뿌리가 없었기에 유교 종주국 황화 문화권인 중국에 흡수되었고, 세계적 불가사이 찬란한 문화인 아메리카의 잉카와 마야문명 또 한 중세유럽 패권제국에 정복당해 인디안 족과 함께 사라지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만 살아남아 외롭게 버티고 있다.

     

     

    이제 우리는 남북 칠천만 민족이 하나 되어 꿈에도 소원인 숙명의 시대적 민주평화통일만 이룩된다면 역동적 한류의 물결과 함께 청자와 백자 빛 찬란한 문화를 창조한 백의민족 조선은 동방의 등불 위대한 대한제국으로 거듭 태어날 것임을 확신해 본다.

     

    #김유신은 가야국 왕족으로 신라에 흡수통일 되었기에 신라의 엄격한 왕위서열인 성골과 진골의 반열에 오르지 못했지만 삼국통일의 중추적 역할을 했기에 신라의 대왕으로 추대 격상되었다.

     

    2016년 10월 11일

     

    향토사학 매원 곡촌 이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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