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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새마을회(회장 장학수)는 지난 14일 이웃사랑 공동체 운동으로 ‘2015 사랑의 쌀․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칠곡군새마을지도자 및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나눔문화 운동에 함께해 지난 11월부터 한 달간 릴레이로 쌀 모금 운동을 펼쳐 쌀 5톤(시가 1만1천250천원)을 모았다.
이날 각 읍·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모은 쌀을 지역의 장애인과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500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으며, 이와 함께 연탄 8천장도 어려운 80가구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조성현 새마을지도자칠곡군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마을지도자와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모은 쌀과 연탄을 전달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나눔과 봉사, 배려의 실천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지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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