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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겨울의 길목에서, 한해를 돌아보며...

기사입력 2015.11.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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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태현 칠곡소방서장
    어느덧, 두장을 남긴 2015년 을미년의 달력을 보며 또 다시 겨울이 오고 한해가 저물어 감을 새삼 느낀다.

     

    칠곡소방서는 올 한해 군민생활안전 예방대책,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 구조구급서비스 역량강화, 소방활동 기반조성 등 4대 과제를 선정하여 중점 추진해 왔다.

     

    특히 군민생활안전 예방대책에 역점을 두고,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오지마을에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으며 원터치만으로 과거 병력 정보제공과 응급신고가 가능한 119원터치폰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신규 보급했다.

     

    또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과 소방차길터주기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연중 실시해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했다.

     

    그리고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으로서 대국민 119안전운동 전개, 화재 감소 대책 추진,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등 방화환경 조성과 재난대응시스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소방행정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며 민‧관이 소방안전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함께 노력할 때 비로소 안전 경북이라는 열매가 맺힐 것이다.

     

    칠곡소방서는 앞으로도 도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제1원칙으로 삼아 도민의여를 유도하고, 재난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계를 갖추어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칠곡소방서장 안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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