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원합창단(단장 장영복)은 제3회 수능생과 칠곡군민이 함께하는 즐거운 음악회를 25일(토요일)오후7시 칠곡군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칠곡어린이 합창단’의 힘찬 합창을 시작으로 전문합창단으로 구성된 ‘카르디아 합창단’과 ‘칠곡문화원 합창단’의 합창, 소프라노 배혜리씨의 사랑가, 문화원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의 랑포탕 합창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적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열악한 환경에 있는 학생들과 군민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수험생들에게는 입시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해...
대구경북지역의 4년제와 전문대학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신입생 유치에 혈안이다. 이유는 대학의 모집정원이 수험생 수보다 더 많기 때문. 소위 공급과잉 상태다. 지역의 각 대학에 따르면 200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대구경북의 수험생은 5만 2천여명에 불과하지만 전문대를 포함한 지역 49개 대학의 정원은 6만 4천명으로 수험생 수보다 1만 2천여명이 초과하는 수치다. 특히 우수한 학생들이 서울지역 대학에 대거 몰리고 있어 지방대학의 문제는 더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구·경북 주요 대학들은 각종 장학금...
부쩍 추워진 날씨에 겨울임을 실감하는 학생들은 겨울방학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듯 하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새로운 경험을 쌓기 위해 여러 주제의 캠프를 신청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캠프를 운영하는 단체는 지금쯤 겨울 방학 캠프를 참가할 학생들의 문의 전화로 분주하다. 매년 방학이 다가 오면 부모들을 자녀들을 어떤 캠프에 보낼지 고민을 하게 된다. 안 보내자니 자녀들이 실망하거나 방학 후 친구들과 이야기 거리가 없어 소외될 것 같아 걱정이 되고, 보내자니 캠프 선택에서부터 참가비 부담도 만만치 ...
칠곡사우회(회장 박헌규)는 7일 오후 6시 칠곡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제15회 칠곡사우회 정기전시회를 개막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0까지 회원들의 땀이 베여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 사진전시회에 지역민들이 관람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권화준 회원의 작품 만추와 연잎을 비롯 박헌규 회장의 우쿵의 힘 과 쌍폭의 이끼, 노상권씨의 구도의 길, 실크로드를 가다, 그리고 김해용씨의 주산지의 가을, 루미나리에, 또 여성 회원인 박순악씨의 철쭉 꽃길과 봄, 여환숙씨의 오슬로의 여명...
“교육의 힘으로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칠곡군은 2006 칠곡 평생학습축제를 평생교육의 발원지라 불리는 칠곡군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개최한다. ▲교육의 힘으로 문화를..학습 체험장 평생학습축제는 칠곡군 각 평생교육기관에서 그간 익혀온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한 문화 나눔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되는데 이번 축제는 수확의 풍요로움이 가득한 10월중에 펼쳐져 그 의미를 더 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칠곡평생학습축제에 대한 전국평생교육계의 관심은 무척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