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고 현판식 약목중 현판식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0일과 12일 석적고등학교와 약목중학교에서 마음성장학교 업무협약 체결 및 현판식을 가졌다. 마음성장학교는 학교 학부모,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마음 들여다보기,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기기 올바른 사용방법),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성장퀴즈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칠곡경찰서는 지난11일 대교초등학교에서 여성청소년과장,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 명예경찰소년소녀단, 지도교사 등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청소년 치안리더·또래지킴이’역할을 선도하는 명예경찰소년소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또래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조성 등 공동체적 학교폭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나누어 ...
칠곡경찰서 직원들이 21년간 음주운전 사고를 한 건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경찰서는10일 오전 경찰서 4층 유학마루에서 음주운전 ZERO 21주년을 맞아 전 직원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칠곡경찰서가 지난 2000년 5월 8일부터 현재까지 21년간 음주운전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사회적 비난이 큰 경찰관의 의무위반 근절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전 직원이 다짐의 쓱(S.S.G) 오른손 운동에 동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익훈 경찰서장은 “...
“카네이션 하나도 달아드리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머님 가슴을 대신해 유리창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때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대구시에 살고 있는 A(女·사진)씨는 중증 치매로 거동이 불편해 동명면 한 요양원에 입소해 있는 구순이 넘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걱정 때문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기 일쑤다. 그는 지난 5일 가족들과 함께 어머님이 입소해 있는 바오로둥지너싱홈 요양원으로 면회를 갔다. A씨에게는 이날 면회가 어버이날을 앞둔 시점이라 더욱 특별했다. 혹시나...
칠곡경찰서는가짜 ‘선물 투자 리딩방’을 운영하며 ‘알려주는대로 투자를 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로 금융에 취약한 주부, 사회초년생 등 3명을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7천900만원을 가로챈 사이트 관리책 A씨(29세,남) 등 3명을 검거(구속2명)했다. 이들은 2020년 8월부터 2021년 4월까지 SNS(○○톡)에 ‘선물투자 리딩방’이라는 오픈채팅방을 개설한 후, 가짜 ‘선물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을 배포하고, 금융정보가 부족한 주부, 사회초년생 상대로 “투자 리딩을 받으면 수십배의 수억을 얻을 수 있다”라고 ...
경북도가 26일부터 칠곡군을 제외한 도내 12개 군(郡) 지역에 대해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해제한 가운데 백선기 칠곡군수가 “이럴 때 일수록 방심은 금물”이라고 밝혔다. 백 군수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치명적인 것은 ‘방심 바이러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백 군수는 “그동안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로 칠곡군은 그 어느 지역보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해 왔다”며 “하지만 최근 장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 누적도가 가중되고 백신 ...
칠곡군이 6.25참전 70주년을 맞이하는 에티오피아 노병을 위해 준비한 ‘칠곡형 보훈도시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린 ‘6.25참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참전용사 50여 명에게 칠곡형 보훈도시락을 제공했다. 에티오피아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1개 대대 규모 병력으로 부대를 창설하고 1951년 4월 24일 부산으로 출발했다. 참전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부산으로 출발한 4월 24일을 대한민국...
칠곡군이 오는 24일 6.25참전 70주년을 맞이하는 에티오피아 노병을 위해 ‘특별한 생일잔치’를 연다. 이번 행사는 1951년 4월 24일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부산으로 출발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출정식을 기념하고 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백선기 칠곡군수가 직접 기획했다. 행사는 참전용사 50여 명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참전용사회관에서 24일 열린다. 칠곡군민들은 4월 24일을 에티오피아 참전용사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다시 태어난 생일로...
칠곡 70대 요양원 입소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지 나흘 만에 사망했다. 하지만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15일 칠곡군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9일 칠곡 북삼읍 한 요양원에서 생활하던 A씨(77)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나흘 후인 13일 오후 10시쯤 사망했다.A씨는 당뇨 초기 증상 외에는 별다른 기저 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보건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과 사망 간의 인과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왜관읍 로얄사거리, 관호교차로 등 칠곡군 주요거리에는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지난 8일 별세한 멜레세 테세마 에티오피아 6.25참전용사 회장을 추모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왜관읍 이장협의회 등 민간단체 중심으로 현수막 30여 개를 내걸고 추모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한편 2016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칠곡군을 방문했던 멜레세 회장은 1951년 소위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