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가위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체험하며 코로나를 예방하고 호국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 보세요” 백선기 칠곡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과 이동 자제를 당부하고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홍보하는 챌린지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 군수는 14일 그림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 대축전’ 챌린지를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백 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
왜관신협(이사장 김춘동)이 추석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기부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왜관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으로 구성된 왜관신협 두손모아 봉사단(단장 김태곤)은 지난 11일 추석맞이 어부바 박스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속해있는 주민 50명에게 밀가루·식용유·설탕·김 등이 들어있는 어부바 박스와 쌀을 각각 전달했다...
“서로가 멘토가 되어 우리 동네 모든 가게가 별 다섯 개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이웃 가게가 이웃 가게의 맛, 친철도, 위생상태 등을 전문가와 함께 평가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상권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9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왜관읍도시재생활성화 구역 소상공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왜관읍 소상공인 역량강화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개강식은 소상공인 소개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안내와 도시재생 전문가의 ...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9일 심정지 환자 3명에 대하여 심폐소생술 실시로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구급대원, 의무소방원, 일반인 등 11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로 살린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칠곡소방서는 항상 군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현장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칠곡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는 6일부터 신청·접수한다. 지급대상은 총 10만 4700여명으로 칠곡군 인구 대비 92% 정도이며, 지원액 규모는 262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6월 30일 기준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 소득하위 80%이하 세대이며, 맞벌이 가구 및 1인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으로 개인별로 지급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 및 수령...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지난 25일, 복지관에 정기적으로 후원 해주는 후원업체를 방문하여 ‘함께나눔+’ 현판 부착을 1호점 DMA CAFE(대표 장만동)를 시작으로 2호점 이디오디자인(대표 이경섭), 3호점 왜관병원(대표 조은상)에 실시 하였다. ‘함께나눔+’사업은 복지관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사업체의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업체를 지역사회에 알림으로써 지역사회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후원업체에서 다른 후원업체를 추천하...
칠곡군은 지난 24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 대학에 참여한 주민들과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 왜관읍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마지막 8주차 강의와 함께 만족도 설문조사, 수료식, 소감발표,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은 주민이 도시재생의 주축이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주민참여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주민참여와 협치 속에 왜관읍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이해하고 실...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지난24일 작오마루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경어머니회 해단식을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칠곡경찰서 의경어머니회는 13명의 회원들을 중심으로 명절 위문활동 및 전역행사 등 의경들의 생활에 전방위적으로 물심양면 지원하였다. 지난 7월 28일자로 마지막으로 복무중이었던 4명의 의경들이 배치전환 되면서 13년간 이어오던 의경어머니회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익훈 칠곡경찰서장은 “경찰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의경들을...
칠곡군은 지난 15일 왜관읍 애국동산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제76회 광복절 기념 추모제단 추모비 제막 및 헌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비제막, 추모제단 헌화, 인사말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추모제단 추가명각 공간부족과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위상 확립을 위해 전국 14만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디자인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난 6...
"제2의 해방은 코로나 극복입니다." 광복절을 맞아 1945년 태어난‘해방둥이’현직 이장이 코로나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이장 류지후(76)씨로‘제76주년 광복절’인 15일 홍보판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며 대국민 응원에 나섰다. 칠곡군 동명면에서 6남 6녀의 다섯 번째 아들로 태어난 류 씨의 인생은 대한민국의 굴곡진 역사와 궤를 함께했다. 6살에는 6.25전쟁이 발발해 온 가족이 피난을 가야했고 살던 집은 포격으로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