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 9일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발표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12일부터는 모든 실내에서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한다.실외에서도 2m 거리두기를 할 수 없거나 집회·공연·행사 등에서는 마스크를 항상 써야 한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1.5단계에서는 실외 스포츠 경기장, 2단계부터는 집회·시위를 비롯해 모든 실내 공간 등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게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이론 강의를 듣고 있다. 칠곡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칠곡군취업지원센터가 '1사1청년 더채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층 취업지도(CAP+)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칠곡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4월26일(월)부터 4월30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선착순으로 마...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이 지난 7일 면학분위기 조성과 어려운 농업·농촌을 돕기 위해 조합원자녀 대학생에게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매년 본점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들에게 농협사업과 홍보를 하면서 전달식을 가졌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조합원 대표 두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간소하게 진행했다. 왜관농협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촌 경제현실을 감안해 농업인들의 교육비 경감과 조합원 자녀에게 미래 농업, 농촌의 주역으로 나아갈 수 있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칠곡경찰서는9일 경찰서 2층 작오마루에서 신임 경찰관김지욱·김하동 순경의 쓱(S.S.G) 배송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S.S.G는 Stare(지켜보기), Stop(멈춰주기), Grab(잡아주기)로, 위태로운 주변 동료를 돌아보고 위로하는 경북청 자체 시책이다. 졸업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신임 경찰관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차원에서 진행된 칠곡경찰서 자체 행사이다. 이번에 졸업한 신임 경찰관은 지난해 8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34주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각 경찰...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가 칠곡군 오토캠핑장 시설물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등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 홍보에 나섰다. 벽화는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캠핑장에 벽화를 그렸다. 이와 함께 포토존도 설치해 벽화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해 한 번 더 관심을 갖도록 했다. 시민지 칠곡소방서 홍보담당자는 “우리집 안전을 위해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며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그 날까지 이색 홍보를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
칠곡경찰서는8일 오전 10시쯤 칠곡 왜관읍 소재 동산愛(애)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생 3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사전등록이란 실종에 대비해 보호자 동의 하에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진, 지문 등 기타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경찰청 실종자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실종자의 인적사항을 신속하게 파악,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한 제도이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가정보육을 하는 가정에서는 안전드림 홈페이지 또는 안전드림...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7일 복지관 1층 강당에서 ‘꿈 나비 예술단’을 창단했다. 이날 발대식은 장애인 그룹사운드, 난타, 사물놀이 공연팀이 참여했으며, 예술단장·부단장 임명장 수여 및 단원들의 합주공연을 함께 선보였다. 꿈 나비 예술단은 장애인들이 사회에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을 목표로 운영한다. 장준호 단장은 “꿈 나비 예술단 단원들이 열심히 연습을 하여 보다 많은 공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단장과 함께 많은 노력을 하겠으며, 전국에 꿈 나비 예술단...
칠곡할매 글꼴이대한민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경주 황리단길에 상시 전시된다. 황리단길 입구에 위치한 경주공고는 지난달 9일 칠곡할매 권안자체로 '지금 너의 모습을 가장 좋아해'라고 적힌 가로 5m, 세로 10m의 대형 글 판을 제작해 본관 외벽에 내걸었다. 글 판을 배경으로 관광객의 기념 촬영이 쇄도하며 황리단길 사진 촬영의 명소로 자리 잡자 경주공고는 칠곡할머니 글꼴로 광고판 제작을 이어가기로 했다. 경주 황리단길을 찾는 연간 100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칠곡할매글꼴을 통해 고향의 정과...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6일 칠곡경찰서를 방문해 치안정책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익훈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북경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치안정책 공유, 기능별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윤 청장은 "호국의 고장 칠곡을 방문한 것에 대해 감개무량하며 경북경찰이 원팀이 되기 위해서 동료애를 바탕으로 한 ‘사랑의 쓱 오른손 운동’ 적극 참여하여 새로운 소통·화합문화로 만들어가자"고 ...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가 봄철 화재예방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화재경보기 설치 홍보’를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제작했다. 카드뉴스란 주요 뉴스를 이미지와 간략한 텍스트로 재구성해 보여주는 뉴스 포맷이다. 칠곡소방서는 2주에 한번씩 시기에 최적화된 소방안전 테마를 선정 후 카드뉴스로 제작해 칠곡소방서 홈페이지 및 SNS등을 통해 누구에게나 쉽고 빠르게 상시 제공한다. 이번에 제작된 카드뉴스에서는 화재경보기 설치 우수사례 소개를 통한 설치 독려 및 판매처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화재경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