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는 지난 7월 25일 칠곡군이 제출한 양봉특구 지정의 건을 심의․의결해 지난 8월 1일 확정하고 지역특화발전특구로 고시했다. 칠곡군은 국내 최대의 양봉 주산지로서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천면 창평리 416번지외 76필지 220만㎡에 칠곡양봉특구로 지정을 받았다. 특히, 체험공원 조성사업은 매년 개최하는 아카시아벌꿀축제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특구로 지정됨에...
칠곡군은 26일 오전11시 2006년 산불피해지인 칠곡군 지천면 백운리 일대에서 제63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상도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 산하 공무원, 유관기관과 단체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잣나무 7년생 2천7백본을 이 일대 1.8ha에 식재 했다. 군은 식목일이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됨에 따라 과거의 휴일 식목일과는 달리 기후변화에 따른 적정시기를 택해 식목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상도칠곡군수는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금융기관, 경찰서 지구대 등 각 기관을 방문해 군정협조를 당부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천면 연두순방을 실시했다. 15일 오후 2시 지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된 연두순방에는 이철현 지천면장, 이우용 군의원, 이수성 칠곡포럼 대표, 관계 공무원, 지천면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배상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힘을 모으고 같이 노력할 때 틀림없이 좋...
23일 오후 9시 칠곡군 지천면 용산리 소재 지방도로변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축사 내부 288㎡ 전소, 유출기름 연소로 2천 716만원의 피해를 입고 6시간여 만인 24일 오전 3시30분 진화됐다. 불이 나자 칠곡소방서는 소방관 40여명과 소방차 14대, 소방화학차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화재를 처음 목격한 마을 주민은 “잠을 자려고 안방에 누워있는데 창문 밖이 환하게 밝아지는 것이 이상해 나가보니 평소 비어있던 축사가 불에 타고 있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진화에 참여한 소방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