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동명면 풍물보존회(회장 전광섭)는 지난 12일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열린 제16회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 일반풍물굿(농악)부문에서 국무총리상(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동명면 풍물보존회는 우리 가락에 대한 열정 하나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팀으로 20대에서 60대까지 세대를 초월해 풍물에 열정적으로 매진해 왔다. 60여명의 팀원들은 낮에는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고 야간에는 주2회씩 동명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 모여 솜씨를 갈고 닦았다. 동명면 풍물보존회는 잊혀...
칠곡 동명중․고등학교(교장 김대곤)는 매일 점심시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 밥상머리교육’을 실시, 지난 25일 학교내 ‘사랑방(Heart Room)’을 개설했다. 학교 급식실 앞에 개설된 ‘사랑방’은 점심시간을 이용, 가족 사랑과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사랑과 배려, 소통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등학교 2학년부터 매일 5명씩 순번제로 교장 선생님과 점심식사를 같이해 중․고 전교생이 학기별 한 번씩, 최소 연 2회 이상 대화할 ...
칠곡군 동명면(면장 김윤국)은 29일 오후 2시 동명면 평생학습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평양백두한라예술단의 초청 강연을 가졌다. 평양백두한라예술단은 북한에서 10년 이상 예술활동 경력이 있는 순수 탈북 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번 공연은 북한의 문화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주민들에게 북한의 예술 문화를 소개하고 남북한의 차이를 문화 예술을 통해 조금이나마 좁히기위해 열렸다. 또한 평양백두한라예술단 김영옥 단장은 ‘북한의 실상과 남북한 문화의 차이와 이해’ 라는 강연을 ...
동명면청년협의회(회장 김광석)는 지난 20일 겨울철을 맞아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명청년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연탄 1,000장(50만원 상당)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 4가구에 전달했다. 김광석 청년협의회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내 저소득층에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동명, 약목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승인·고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명면과 약목면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일반 농산어촌개발 사업에 선정돼 종합정비사업을 위해 면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충분한 협의를 거쳐 사업을 최종 결정했으며, 2015년까지 면당 총사업비 각각100억을 투자한다. 동명면 세부사업으로는 다목적회관 건립, 동명경로당 리모델링, 도시계획도로정비, 시가지 도로(금암중앙길)정비, 동명시장정비, 역량강화(상인교육) 등이 있으며, 약목면 세부사업으로는 ...
자신의 차량에서 자살을 시도하려던 남성이 칠곡경찰서 경찰관에 의해 극적 구조됐다. ▲ 동명파출소 서상국 경위와 송창덕 경사 이 남성을 구조한 주인공은 칠곡경찰서 동명파출소 소속 서상국 경위와 송창덕 경사. 이들은 지난 14일 오전 9시쯤 자살을 기도하는 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동명면 팔공산 한티재 부근에서 이모씨(남, 23세)가 본인 소유 카니발 차량내에서 자살하려하는 것을 이모씨의 부모가 112에 신고한 것이다. 서 경위과 송 경사는 즉시 팔공산 한티재 인근...
칠곡군과 구미시의 통합을 반대하는 동명면 주민대책위원회(주민대책위)가 결성된다. 주민대책위는 오는 11일 오후 7시 동명면 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앞으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민대책위 관계자에 따르면 “대통령 소속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가 지난 6월 13일 칠곡군과 구미시를 통합대상지역으로 선정, 발표했으며 앞으로 이에 근거하여 통합작업을 추진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 생활권인 동명면이 구미로 통합된다면 주민의 불편은 매우 커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뿐만 아...
칠곡군 동명 풍물보존회(회장 전광섭)가 지난 9일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최하는 ‘제23회 대구국악제 전국 국악 경연대회’ 풍물부문에서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 ▲ 동명풍물보존회 동명풍물보존회는 풍물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결성한 지 1년이 채 안된 병아리 풍물팀이지만 팀 구성원이 20대에서 60대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우리 가락에 대한 열정 하나로 똘똘 뭉친 팀이다. 이들은 주간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야간...
칠곡군 동명면 풍물보존회(회장 전광섭)는 지난 13일 전북 정읍시에서 전국 12단체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5회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인 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동명면 풍물보존회는 2011년 동명면 평생학습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사라져가는 우리의 가락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그동안 면내 산재되어 있던 농악단을 일원화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내 이같은 결실을 이뤘다. 전광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면민들의 세심한 ...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자연녹지지역. 지난 2009년 말쯤 한 폐차장이 들어왔고, 폐차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매연과 소음 등으로 폐차장과 밀접하며 살고 있는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주민들의 계속된 민원제기에도 행정처분이 내려지지 않자 주민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 폐차장 대표와 환경오염 민원 방치한 칠곡군수를 비롯 관계 공무원을 고소했다. ▲ 지난해 6월 비가오자 폐차장에서 발생된 기름이 인근 주택으로 유입됐다. (동명파출소 사진자료) ◇ 지역 주민 칠곡군에 민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