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1시 기산면 평복1리에서 '담배연기 없는 스모크프리마을 운영 선포식'을보건소와 주민들이 힘을 합쳐 활기차게 출발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스모크프리마을을 운영해 주민들의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고 금연, 절주, 영양, 운동, 치매예방, 구강사업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개인이나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건강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건강을 향상시키고 전 주민의 건강형태 및 환경을 변화를 추구해 장수마을로 조성하고자 한다. ...
칠곡군의 폐기물 처리장에서 직원 한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출동한 성주119구조대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경 칠곡군 기산면 소재 폐기물 오수 처리장에 익수자 구조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구조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자 황모씨(67세, 남)가 전날 빠진 것 같다는 폐기물 처리장 직원의 말에 따라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2일 오후3시 칠곡군 기산면 죽전들, 김종기씨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모내기 작업을 돕고 작업 중인 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일손을 지원한 김종기씨 농가는 현재 금종쌀 작목반 대표로서 34ha의 논에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에서 유통까지 일관시스템을 갖춘 쌀 전업농가이다. 그 동안 경북도는 강우가 부족해 적기 모내기와 밭작물 가...
올해 경북도 내 첫모내기가 15일 오전11시 칠곡군 기산면 영리 진달래들 김종기(남,60세,금종쌀 작목반 대표)씨 농가에서 실시됐다. ▲ 김종기씨(좌측)와 창수씨김씨는 이날 6천평의 논에 지난 달 26일 육묘공장에서 못자리 파종한 운광벼(조생종)를 아들 창수씨와 함께 트랙터로 심었다.김씨의 총 재배면적은50ha에 달하며, 오는 9월3일 수확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김씨는 친환경농법(쌀껴농법)으로 재배하여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2003...
한국농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정태수)는 전원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칠곡군 기산면 봉산리에 3년동안(총면적 27,677㎡, 24가구) 52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용지매수 및 기본설계를 마무리 하고 2009년 상반기 실시 설계 완료 후 2009년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원마을조성사업은 다양한 형태의 기반시설과 주거공간을 조성, 도시민의 농촌유입 촉진 등에 의한 농촌인구유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가꾸기 위한 도시민 유치 프로...
칠곡군은 다가오는 중추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산업단지 중 하나인 기산농공단지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5일 11시 준공행사를 가졌다. 이번 정비작업은 6,000㎡ 공단운동장 바닥을 완전히 긁어내고 깨끗하고 새로운 흙으로 다시 채우고 주변에는 현대식 디자인으로 울타리를 조성하고 지구 내 소공원 3,667㎡에 정자와 벤치, 원형테이블 등 근로자들의 여가 시설을 완비함으로써 기존의 일부 농공단지의 선입감을 확 바꾸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자체시설인 폐수처리장 주변에는 사철나무와 잔디를 식...
올해 경북도내 첫모내기가 15일 오전11시 칠곡군 기산면 평복1리 김종기씨 농가에서 실시됐다. 이날 첫 모내기는 지난해 첫 모내기(4월 12일)보다 3일 늦게 실시됐으며, 김씨는 이날 약 9천㎡의 논에 조생종 운강벼를 트랙터로 심었다. 지난 3월 27일 파종, 이날 모내기를 한 김씨는 9월초쯤 수확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친환경 농업으로 재배해 시중가격보다 10만원 이상 높은 가격인 80kg 기준으로 가마당 약 30만원 정도에 판매할 예정...
칠곡군 기산면 죽전1리 경로당 준공식이 9일 오전11시 죽전1리 강정마을에서 배상도 군수,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준공된 죽전1리 경로당은 부지221㎡에 건평 171㎡ 규모로 1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인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남여경로당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었다. 이날 행사에서 배상도 군수는 "그동안 죽전리 경로당이없어 어르신들이많이 불편하셨는데 이제 경로당이 신축되어 마음이 기쁘다."면서 "노인들은 물론 모든 주민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