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새마을금고는 지난 19일 왜관읍 로얄사거리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이국환 왜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칠곡경찰서 직원들은 금융사기, 대포통장 근절 관련 현수막, 리플릿, 부채 등을 활용해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이국환 이사장은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발생 시 경찰서에 적극 지원 요청을 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에서 칠곡군을 경유하여 동대구복합터미널과 대구공항을 거쳐 경산을 운행하는 시외버스 노선이 지난 5일 신설되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구미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칠곡군 북삼읍과 약목면, 왜관읍 북부와 남부정류장, 동대구복합터미널, 대구공항 등 총 6개 정류장을 거쳐 경산시에 도착하는데 편도 1일 4회씩, 총 8회를 운행하고 있다. 칠곡군민들이 왜관읍에서 버스를 이용할 경우 대구공항까지 3,300원의 요금으로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게 되어 이용객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왜관읍사무소는 지난 9일 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과 왜관읍 남·여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권선호, 김명자)는 10kg들이 쌀 65포를 각각 왜관읍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왜관농협은 전날 읍내 경로당마다 난방비 15만원과 가래떡 3kg씩을 전달했다. 김종삼 왜관읍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읍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왜관읍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휴부지 1곳에 160면 규모의 임시공영주차장을 마련하고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임시공영주차장은 왜관읍 삼성아파트 인근에 마련됐으며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군은 임시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해 주차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도로변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한 사고 위험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번 임시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칠곡군 왜관읍은 지난달 29일 ‘생각나누기 업무토론회’를 가졌다.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열리는 토론회는 직원 상호간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읍행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공감·소통을 위한 지역책임행정 활성화 방안’에 이어 이번달은 ‘민원편의 제공 및 고질민원 대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김종삼 왜관읍장은 “토론회를 계기로 직원들간의 칸막이를 해소하고,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민들 피부에 직접 와 닿...
지난 30일 왜관읍 나래태권스쿨(관장 : 정윤범)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공연 수익금 120만원을 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나래태권스쿨은 지난 11월 13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연희 in‘ 사물놀이 팀과 함께 ’나눔‘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쳤으며, 원생과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모은 것으로 전해진다.
왜관읍은 5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왜관읍 기관‧사회단체 협의회(목요회) 연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왜관읍 목요회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으로 구성되어 기관간 유대강화와 각종 현안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기관·사회단체 간 공조체제 구축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말 정기총회로 주요 회칙개정,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 및 호이장학금 기탁, 2016 해맞이 행사 협조를 구하는 한편 기타 토의사항으로 ‘칠곡군민체육대회 개최방법’에 대한 의견수렴을 한 결과 만장일치...
왜관읍사무소는 지난 24일 왜관15리 삼성아파트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 지키는 안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우리가 지키는 안심마을’은 칠곡군에서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보완적 성격을 띠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화된 농촌 자연부락, 원룸 밀집지역 등 치안취약지에 CCTV를 설치해 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와의 연계로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민선6기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다. ...
왜관읍 달오 다가구주택 입주민들은 지난 22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천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왜관 8리 주변 다가구 주택 입주민들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송·변전 설비 피해보상금으로 받은 마을공동사업비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기탁한 것으로 전해져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왜관읍은 지난 22일 금남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칠곡소방서 왜관119안전센터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왜관농업협동조합의 영농회장(이장)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했으며, 금남오이 작목반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 행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다. 김종삼 왜관읍장은 “앞으로 현장을 찾아가는 이장회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과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민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