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상북도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하 경북종합상사)을 통한 판로지원 실적을 가결산한 결과, 2020년 한해동안322억원의 판로지원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소비둔화가 지속되는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의 판로지원을 위한 긴급추경예산 편성과 적극적이고 유연한 민간 당사자조직의 대응으로 목표인300억 원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종합상사는2015년12월‘스스로 돕는 사회적기업 공동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9...
경북도는2021년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5억5천만원이며,1월18일 현재 경상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등록단체845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사회통합△사회복지△사회안전△자원봉사.기부문화△문화.관광△생태.환경6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하며,지원규모는1개 단체에1개 사업,최대2천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1월27일~ 2월16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 받아3월초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13일 코로나19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자가격리로 실기시험 응시가 제한됐다는 지역 고3수험생의 안타까운 사정을 설명하며 피해자가 없도록 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 했다. 영주에 거주하는 고3수험생은 수도권 소재 대학에 미술실기시험 응시를 앞두고,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격리돼 대학으로부터 응시거부 통보를 받았다.이 학생은 현재까지 음성판정을 받고1월24일까지2주간 자가격리 중이다. 이철우 도지사...
경북도는 오는7월부터 본격 도입될 자치경찰제 준비를 위해 기획조정실 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조례 제정과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구성,사무기구 설립 등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개정된 경찰법(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1월1일부터 경찰사무는 국가경찰사무와 자치경찰사무로 분리되었고,자치경찰사무에는 생활안전,교통,경비 및 이와 밀접한 수사사무 등으로 규정됐다. 국가경찰사무의 경우 경찰청장의 지휘.감독을 받...
경북도는 올해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하여 최고의 노인복지정책으로 꼽히는 기초연금을 인상하고 확대하여65세 이상 일정소득 이하 도내 어르신44만5천명에게 기초연금1조4,674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1월부터는 기초연금 최대 지급대상을 만65세 이상 어르신 중 소득하위70%까지 단독가구 기준 월 최대3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지난해까지는 소득 하위40%이하의 저소득층과 소득 하위70%이하의 일반대상자로 구분해 기준연금액을 차등 적용해 왔으나,새해부터는...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 등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일반택시업체에 소속되어 2020년 10월 1일 이전에 입사해 2021년 1월 8일까지 계속 근무 중인 운전기사에게'긴급고용안정 지원(50만 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73개 택시 업체에3천여 명이 운전기사가 재직하고 있으며,모든 업체의 매출 감소가 확인 되는 등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택시기사는 별도의 검증 없이 근속 요건만 충족하면1인당5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금 신청은...
경북도는 1월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피해를 입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체와 매출이 줄어든 도내 소상공인 약16만여 명에게 버팀목자금을 온라인 포털사이트 신청을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11월30일 이전 창업자로 "코로나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집합금지 영업제한,2020년 기준2019년 대비 연매출액이 감소한 일반 업종 등이 지원 대상이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은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의 경우2020년11월24일 이후 ...
경상북도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하여 2021년도 어르신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도 예산액 1조7,640억 원보다 11.5% 증액된 1조9,66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노인 인구는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571,746명에 이르며 전체 인구 2,639,245명의 21.7%를 차지해 2019년 3월 초고령사회 진입 후 고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어르신들은 소득감소, 건강악화, 외로움 등으로 크게 고통 받고 계신다. 경북도는 이 문제를 해결...
경상북도는30일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과 현대자동차연수원에 이어 안동대학교 내 가람관(생활관)에 생활치료센터200실을 확보하여2021년2월15일까지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27일 긴급방역회의에서 이철우 도지사가 감염병관리지원단으로부터 데이터분석 결과를 보고받은 후 확진자 발생이 장기화할 것을 우려하면서 '빠른 격리(Fast Quarantine)'를 위해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대폭 추가 확대할 것을 강력히 지시한 결과로 풀이된다. ...
이철우 도지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27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해 연말연시 특별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에 대한Fast4(빠른 발견,빠른 격리,빠른 메시지,빠른 결정)대응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맞아 검체검사와 역학조사를 확대하면서 '빠른 발견(Fast Detection)'에 주력하고 있다. 1차 대유행 기간에 하루 최고 검사건수는2,216건이었으나,이번3차 대유행에서는12월22일4,984건을 검사하는 등 최근5일간 하루 평균3,619건의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