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읍'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3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숙원 사업을 모범적으로 해결했던 칠곡군과 미군 부대 캠프 캐럴이 민간분야 중심의 교류 확대를 통해 새로운 한미동맹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군과 캠프 캐럴에 주둔 중인 주한미물자지원여단(MSC-K)은 지난 17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와 주한미물자지원사령관 크리스토퍼 디 노(Christopher d. Noe) 대령이 참석한 가운데‘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기존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참여형 사업을 기획해 민간 교류활성화를 위해...
백선기 칠곡군수는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왜관읍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우호용(93세), 서한열(88세), 정대권(87세)씨 자택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데 감사한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 군수는 “우리군은 6.25참전유공자분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회관을 준공하고 참전명예수당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부디 오랫동안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써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칠곡보오토캠핑장이 전국 지자체가 운영하는 오토캠핑장 가운데 네이버 평점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칠곡보오토캠핑장은 낙동강의 시원한 강바람과 확 트인 전망 속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주말이면 전 사이트가 매진될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2019년에는 방문객이 2만 9천여 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4만 명대를 넘어섰다. 사설캠핑장에 비해 이용료가 저렴하며 샤워실, 음수대,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를 통해 접근이 ...
일자 시간 내 용 임석 관련부서 05.31. (月) ...
칠곡군은 코로나19로 장기적인 지역경기 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소비 촉진 붐 행사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동행세일’을 추진한다. 이번 동행세일은 6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왜관시장 및 왜관읍상공인협의회원 매장 약 300여 개 업체가 동참한다. 동행세일 기간 특별이벤트로 왜관시장에서는 10만 원이상 구매고객 1천명에게 소비쿠폰으로 칠곡사랑상품권 5천원을 지급한다. 1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칠곡사랑상품권 600만 원 상당의 경품행사에 참여하는 행운권을 배부한다. ...
29일 왜관주공 3단지아파트 정문 앞 인도에 설치된 반사경이쓰러진 채방치돼 주민들의 통행을 가로막고 있다. 왜관읍민강모(48)씨는 "반사경이 쓰러져 며칠째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칠곡군의 빠른 조치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할매글꼴로 작성한 감사의 글을 치킨배달 상자에 붙인 신혜경씨 “지역민으로서 칠곡할매글꼴을 쓸 수 있어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칠곡군에서 시작된 칠곡할매글꼴 열풍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역민들이 앞장 서 글꼴을 알리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27일 왜관읍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신혜경(39·네네치킨)씨는 “정성껏 요리한 음식을 배달하기 전에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칠곡할매글꼴로 작성한 감사의 글을 상자에 붙인다”며...
칠곡군은 지난 25일 왜관읍 중심지활성화사업 지원센터에서‘국도4호선(대동다숲~등기소간) 부체도로 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부선 철로 하단부를 통과하는 기존 부체도로는 폭 2m, 높이 2.8m에 불과해 사람의 통행은 가능했으나 차량 통행이 불가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백선기 칠곡군수는 기존 부체도로를 차량 통행이 가능한 왕복 2차선 도로로 확장 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세일즈 행정을 펼쳐 국비를 확보했다. 국도4호선 부체도로 개선사업은 국도...
“게임기 대신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계란을 선물할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어린이 날입니다.” 고가의 수입 전자 게임기를 사기위해 저금통에 동전과 천원짜리 지폐를 모아왔던 초등학생이 게임기 대신 계란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화제다. 주인공은 왜관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육지승군. 그는 3년 전부터 자신이 갖고 싶어 하던 게임기를 사기위해 가스 저금통에 한푼 두푼 현금을 모아왔다. 저금통에 모인 금액을 매일 확인하던 육 군은 게임기 구매가 가능한 ...
“카네이션 하나도 달아드리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머님 가슴을 대신해 유리창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때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대구시에 살고 있는 A(女·사진)씨는 중증 치매로 거동이 불편해 동명면 한 요양원에 입소해 있는 구순이 넘은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걱정 때문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기 일쑤다. 그는 지난 5일 가족들과 함께 어머님이 입소해 있는 바오로둥지너싱홈 요양원으로 면회를 갔다. A씨에게는 이날 면회가 어버이날을 앞둔 시점이라 더욱 특별했다. 혹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