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원마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오는 6월 7일 왜관 매원전통마을에서 세시풍속 체험잔치 첫 마당인 ‘오월단오 앵두잔치’가 열린다. ▲ 칠곡군 매원전통마을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의 ‘2014년도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되어, 칠곡군이 지원하고 문화재형 예비 사회적기업인 경북과학대학교 겨레문화사업단과 매원전통마을 주관 하에 가족단위 체험 관광객 6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오월단오 앵두잔치는 500년 전통의 매원마을 세시풍속 재현으로 단오절 음식과 단오절의례, 단오놀이로 구성됐다. 매원전통마을을 ...
(사)한국문인협회칠곡지부(지부장 장진명)에서 주관하는 낙동강문화제가 6월 5일(목) 오후 7시 왜관역광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6월 5일 현충일 하루 전날 개최되는 낙동강문화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는 칠곡문협이 창립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여서 더욱 뜻 깊은 행사로 열린다. 낙동강문화제는 낙동강, 자연, 평화를 테마로 하는 지역문화 행사로 칠곡군의 적극적 문화사업과 낙동강전투가 치열했던 지역적 특색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까지는...
벚꽃이 만개한 봄날,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모습의 매원마을에서 ‘칠곡인문학공정여행’이 열렸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조선시대 영남 3대 양반촌에 꼽혔던 경북 칠곡군 왜관읍 매원마을에서 인생에서 꽃처럼 아름다운 시절이라는 뜻의 ‘화양연화’라는 주제로 칠곡인문학 공정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공정여행에서는 일본인 유학생, 재일교포 2, 3세 등 대구 경북에 거주하는 일본인 30여명이 찾아와 해은고택에서 종택어르신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마을 자체가 박물관인 매원의 골목길을 천천히 걸...
넘쳐나는 정보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100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준비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지 교육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이에 지난 3월 1일 제28대 칠곡교육장으로 취임한 정세원(59) 교육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칠곡교육의 미래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 정세원 제28대 칠곡교육장 Q. 취임 1개월 소감은? 지난 한달을 칠곡교육장으로 지내보니 경북의 혼이자 나아가 대...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사상적 중심의 축으로 기(氣)와 맥(脈)을 중시하였기에 일찍이 산세(山勢)·지세(地勢)·수세(水勢) 등을 판단하여 길흉화복(吉凶禍福)에 연결시키는 풍수지리가 체계화된 학문으로 발전하였다. 민족의 영(靈)산인 백두대간을 타고 내려온 정기는 명산인 팔공산과 금오산, 가야산이 삼각산을 구축하면서 영남의 터전을 만들었고 칠곡고을을 가운데 두고 병풍처럼 휘두르면서 풍성한 수기의 물길과 함께 명당인 매원마을과 더불어 호국과 순교의 고장 칠곡을 잉태하였다. 칠곡은 소학산, 유학산, 황학산이 삼학산을 이루며...
칠곡군은 지난 5일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영농단체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원희망마을 준공식을 가졌다. 매원희망마을은 마을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공동작업장, 특산물판매장 및 만들기 체험관 등을 조성해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적 소통․문화적 여유․경제적 풍요가 어우러지는 복합희망공간으로 재창조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9억으로 칠곡군 왜관읍 매원마을에 조성돼 마을의 전통한옥 보전과 ...
김수환 추기경의 조부인 김보현(요한) 옹은 로마 가톨릭을 신봉하다가 1866년 병인박해 때 충청도 연산현에서 관군에게 잡혀 순교하였고 이때 조모인 강말손도 함께 체포됐으나 임신 중이어서 석방돼 부친 영석을 낳았다. 남편이 순교하였기에 추기경의 할머니께서는 험난한 세상을 살면서 유복자를 길러온 아들이 김영석(요셉)이며 김수환 추기경의 아버님이시다. 김영석(요셉)은 머나먼 유랑의 길을 따라 충청도에서 칠곡 고을인 매원마을 주령인 소학산(巢鶴山) 깊은 산속 아홉사래 고개를 넘어 장자동 신앙촌에 정착하면서 옹기굴 책임 도공...
다가오는 3월 1일 왜관에 군청 소재지를 옮긴 지 100주년을 맞아 칠곡군은 13만 군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위해 다채로운 내용으로 ‘칠곡군 왜관개청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호국기념관 조감도 이날 오후 3시 교육문화회관 전정에서 각 기관, 사회단체, 군민을 대상으로 모은 600여종의 수장품을 타임캡슐에 담아 매설하고 칠곡군의 역사와 발자취를 100년 뒤 후손에게 물려줄 계획이다. 이어 4시에는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식전공연과, 발자취영상 상영, 자...
칠곡군의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체험잔치 릴레이’ 사업이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14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됐다. ▲ 칠곡군 매원마을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해 소중한 문화재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고자 문화재청이 2008년부터 각 지역의 우수한 문화재 활용사업들을 공모를 통해 선정해 왔다. 올 9월 문화재청에 공모신청을 해 10월 최종 선정된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체험잔치 릴레이’는 2014년 5월 단오부터 2015년 4월...
‘인문학 도시’ 칠곡군이 8개 읍면별로 열리는 마을축제와 함께 ‘2013 칠곡 평생학습대학 인문학축제’를 10월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칠곡의 마을,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지역과 마을중심의 축제로 열린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인문학적 자원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홍보․진행해 지역민에게 배움과 자부심을 주고 있다. 지난 9월 29일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열린 ‘어르신 잔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