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애국지사 이수일 선생 추모비 제막식이 29일 오전 11시 왜관읍 석전리 애국동산에서 열렸다. 광주이씨관기종중회(대표 이택기, 회장 이방진, 총무 이택성)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이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세호 군수 당선자 및 군의원 당선자, 장인희 칠곡문화원장, 유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막식은 추진위원장 인사, 유족대표 추모사(삼종손 이철), 약력소개, 제막, 추모인사, 축사, 추모사, 애국시 헌시, 유족인사, 증손 이익주, 헌화의 순서로 진...
무소속 박성순 칠곡군의원 나선거구(지천.동명.가산) 후보가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모으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라 오릉보존회 전국 청년회 박종우 부회장, 광주이씨 석담종손 이병구 박사를 비롯한 내빈과 박 후보의 지지자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박성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참석한 분들과 유권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적인 지지를 받으니 매우 기쁘다”고 하면서 “무소속은 곧 ‘지...
김주완 교수의 아침산필 (43) 돌밭 가는 길 2007년 7월 19일부터 지난주까지 칠곡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들의 시 작품을 소개해 왔다. 그동안 40여명에 달하는 칠곡 시인들의 시를 어쭙잖은 필치로 시평(詩評) 비슷하게 써온 것이다. 아직도 소개할 시인들이 많이 남아 있으며 그분들의 시적 수준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필자의 역량 부족으로 시작품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따라서 ‘칠곡의 시인들’ 작품 소개는 이제 쉬지 않을 수 없는 형편이 되었다. 다시 시작할 때까지 필자의...
칠곡군 왜관읍 봉계리 골프장공사 현장에서 박해를 피해 숨어살던 천주교인들의 유적이 발굴됨에 따라 당시 칠곡 일대가 영남지역의 가톨릭 전교 중심지임이 새삼 입증됐다. 칠곡군지 등 문헌에 따르면 옛부터 봉계마을은 봉황이 놀았을 정도로 풍광이 뛰어나고 산자수명한 곳으로 파평윤씨와 광주이씨들이 세거해왔으나 을해박해(1815) 이후에는 천주교 신자들이 숨어 들어와 터전을 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봉계마을의 천주교 신자들은 이곳에서 옹기굴을 짓고 옹기를 구워 팔았고, 일제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