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 소재 조은세무법인(대표세무사 윤원섭)과 법무법인 이오(대표변호사 이승훈)가 15일 조은세무법인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섭 세무사(순심중고 25·22회), 이승훈 변호사를 비롯해 김창기 이오 사무장(순심중고 32·29회)과 조은세무법인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법인은 지역 기업과 지역민들에게 한층 더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세무·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윤 세무사는 왜관초등학교 총동창회장과 왜관대동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순심연합총동창회 부회장, 한국세무사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특히 칠곡포럼 공동대표를 맡으면서 시민단체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경북대 전자공학과 졸업하고 LG정보통신·LG전자·SNS솔루션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심사위원, 한국특허정보원 영업비밀보호 컨설팅 외부전문가, 대구광역시 민생안정 현장상담실 상담위원, 대구지방법원 국선변호인, 대구지방변호사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변호사뿐만 아니라 변리사·정보처리산업기사·공인중개사 등의 자격도 갖고 있다.
윤 세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절세방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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