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지천농협, 취약농업인 주거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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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지천농협, 취약농업인 주거환경 개선

‘NH농촌현장봉사단’을 통해 도배·장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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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지부장 송문흠)와 지천농협(조합장 이석해)은 13일 칠곡 지천면에 거주하는 홀몸농업인 댁을 찾아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지천농협에서‘농업인행복콜센터’로 어려움을 접수한 뒤 ‘NH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치고,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었다.

 

지원을 받게 된 지천면 장 모(80세) 어르신은 “집이 낡고 불편해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었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지천농협 이석해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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