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 내달 18일부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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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 내달 18일부터 시범운영

주민과 상인들의 소통·문화·상생공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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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시장 상인과 방문객의 휴식처이자 소통·문화공간이 될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칠곡군은 6월 18일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준공식을 갖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왜관시장 내에 위치한 행복문화센터는 총사업비 14억 2천100백만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지상3층·연면적 335.25㎡ 규모로 1층은 왜관시장 종합지원센터, 공중화장실, 고객쉼터가 들어서며 2층과 3층에는 공유부엌과 회의실이 마련된다.

 

특히 공유부엌은 조리대 4대가 갖춰져 최대 20명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고 소통할 수 있는 소모임이 가능한 공유공간이다.

 

이밖에도 고객편의시설인 공중화장실과 고객쉼터가 들어서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해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왜관시장 행복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은 상인들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상생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센터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주민행복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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