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신협 두손모아 봉사단 회원들은 지난 10일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의뢰된 사례관리가구(장애인 형제)를 찾아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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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의뢰된 가구는 장애로 인해 위생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두손모아 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두손모아 봉사단은 “청소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만나 도움이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이 가구에 대해 정기적 청소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태곤 단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손모아 봉사단은 일반조합원과 직원 등 4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12년 창단 후 매년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