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은 4월27일 왜관농협 남부지점 3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조합원 대학생 자녀 37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3천700만원의 왜관농협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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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관농협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매년 장학금 지급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에 노력 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6억원의 장학금을 600여명에게 지급했다. 이뿐 아니라 왜관농협은 지역 농촌초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낙산 초등학교와 매원 초등학교에 각 400만원씩 지원했고 매년 연말에는 순심장학 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영기 조합장은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들은 학업에 정진함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발전과 잘사는 농업 농촌 건설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