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은 지난 20일 왜관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10회 지역사회 및 불우이웃돕기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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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삼 왜관읍장과 민영기 칠곡군청 주민생활지원계장을 비롯한 칠곡군장애인 협회, 상록모자원, 사랑의집 무료 급식센터, 종교단체(불교,천주교,기독교) 및 순심장학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김영기 왜관농협 조합장

왜관농협은 2007년부터 연말에 매년 년1천만원 이상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등 올해까지 총 1억1천여만원을 지원했고 대한접십자사로 부터는 성금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포장을 받기도 했다.

김영기 조합장은 “왜관농협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각종사업을 통한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고자 항상 노력을 하고 있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농협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은 계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칠곡군에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금 100만원과 왜관농협 문화유적답사반 회원들이 모금한 적십자 성금을 왜관읍에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 왜관농협 문화유적답사반 적십자 성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