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황천석)은 근로자와 기업,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를 9월 7일 왜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내 근린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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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근로자와 기업인 그리고 군민이 각자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노래자랑 대회와 신웅, 지원, 정정아 등 가수의 초청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로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산업현장에서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노․사간의 화합 및 지역민과 소통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노래자랑 대회 수상자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지며 드럼세탁기, 압력밥솥,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노사간 양보와 협력으로 성숙된 노사관계를 유지해 노․사․정이 화합하고 상생할 때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이며 기업하기 좋고 일하고 싶은 회사를 위해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과 건전한 노사문화정착 및 근로자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 모범사원 산업연수, 근로자 체육대회, 외국인 근로자 위안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