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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17일 석적 행정타운 전정에서 석적 행정타운 준공식을 연다.
준공식은 석적풍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백선기 칠곡군수의 기념사, 군의원 축사, 테이프 커팅, 청사 관람 순서로 진행된다.
기존 노후된 청사는 준공 후 약 30년이 지난 건물로 도시화로 인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줬다.
칠곡군은 지난해 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999㎡규모로 국비 25억원, 군비 40억원 등 총 65억원을 투입해 석적 행정타운을 신축했다.
주요 시설은 1층에 민원실과 장난감도서관, 2층에 읍장실과 회의실 및 강당을 배치하고 지하 1층에 다목적홀과 야외공연장을 조성했다.
백 군수는 “석적 행정타운이 단순한 행정·사무공간이 아닌 공존과 소통의 문화가 있는 주민행복공간으로 탈바꿈시켜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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