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화기취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전직원의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주택 및 산림 인근지역의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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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석적읍 석적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달집태우기 행사에는 1천500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소방차와 인력을 배치해 행사장 순찰활동 강화, 합동안전점검 등 각종 사고에 신속한 초기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체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안태현 칠곡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군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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