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 size=3>칠곡소방서 노후 소화기 교체 지도방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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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칠곡소방서 노후 소화기 교체 지도방문 실시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11일부터 칠곡군내 15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공동주택)를 대상으로 폭발위험이 있는 노후 가압식 소화기의 위험성과 조기교체의 필요성을 적극 안내하기 위해 지도방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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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압식 소화기

 

가압식 소화기는 1999년대 생산이 중단됐고 현재 본체용기 부식 및 분출구 막힘 등으로 대부분 사용 불가능 상태이며 이대로 손잡이를 누를 경우 부식으로 약화된 용기 부분으로 폭발할 가능성이 높아 매우 위험하다.

 

가압식소화기는 축압식 분말소화기와 달리 손잡이 부근에 압력계가 없기 때문에 육안으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류재철 예방안전과장은 “가압식 소화기를 비치하고 있는 공동주택을 비롯한 가정, 영업장에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반드시 축압식 분말식 소화기로 교체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 칠곡소방서는 소화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중 폐소화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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