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1일 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안전협의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간 안전조직 활성화를 통한 재난예방 및 대응역량강화 등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소방안전관리자 16명, 소방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기념촬영,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추진 시책 안내 및 화재예방 방안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현 칠곡소방서장은 “재난없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방안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협의회를 더욱 발전시켜 민·관 상호협력과 지역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박병태 대일기업 대표가 소방안전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