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원은 지난 11일 문화원 3층 강당에서 ‘2015칠곡문화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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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식에는 장인희 칠곡문화원장을 비롯한 문화원 관계자, 김종삼 왜관읍장, 윤준현 칠곡군청 안전행정국장, 수료 대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에 앞서 권기봉 고전인문학교실 강사가 ‘고전인문학과 세시풍습’ 이란 주제로 특강을 가졌고 이후로는 내빈소개, 수료증 수여식, 공로상 시상식, 문화원장 인사, 내빈 축사, 지도강사 꽃다발 증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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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료증은 각 문화교실 회장단이 대표로 받았고 공로상에는 최욱자 연극교실회장, 김준복 고전인문학교실 총무, 정말연 풍물교실 회장, 이영희 풍물교실 총무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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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현 칠곡군청 안전행정국장은 “문화원은 모든 연령층이 배우고 끼를 펼칠수 있는 장소”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문화예술활동 중추적역할로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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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희 칠곡문화원장은 “옛말에 ‘삶이 곧 앎이고, 앎이 곧 삶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배움이 있는 삶이야말로 의미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더 확대해 생각해 보면, 배움의 열정이 곧 삶의 열정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식지 않는 열정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발전하는 삶을 이루시길 바랍니다”라고 교육생들에게 당부했다.
또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뜻 깊은 시간으로 채워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라며 칠곡문화원은 앞으로도 끝이 없는 배움의 길, 그 여정을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원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Photo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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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기봉 고전인문학 강사의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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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로상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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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료증 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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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다발 증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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