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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뉴스

지천면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 실무회의 개최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9일 지역의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대상자는 안전사고 위험이 노출된 철도부지 위 다리아래에서 한 평 남짓한 움막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한 공가에 입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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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협의체는 실무회의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대책과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거친 후, 3일부터 공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지천면새마을협의회 및 이장협의회, 적십자 봉사회에서 각각 부담하고, 새마을지도회장(김용태)의 노력봉사로 진행된다.

 

또 새마을단체에서 연탄 지원,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옷과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실정에 밝고,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문제해결에 자발적인 실천의지가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014년 11월 13일 위촉ㆍ구성됐다.

 

차윤식 지천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천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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