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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이수헌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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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새롭게 출범한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장에 이수헌 전 왜관농협 조합장(68, 사진)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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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후배에게 자리를 내주기 위해 왜관농협 조합장에서 물러난 그는 최근 칠곡지역 주요인사들에게 협의회장 추대를 받았고, 고심한 끝에 협의회장직 제안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7기 민주평통 출범회의에도 참석해 의지를 다졌다.

 

이에 따라 대통령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는 오는 22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는 회장과 수석부회장(황천석 왜관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아래 △기획운영 △교육홍보 △문화예술 △사회복지 △여성 △청년 △교류협력 분과 등 7개 분과로 나눠져 있으며, 당연직인 경북도의원 3명과 칠곡군의원 10명을 포함해 모두 52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지난 1일부터 자문위원 임기를 시작한 제17기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에서 통일관련 각종 활동을 펼치게 된다.

 

민주평통 주요 사업은 △통일포럼 △청소년 통일골든벨(고등부) △청소년 역사퀴즈왕(중등부) △탈북청소년과 함께 하는 통일이야기 △통일시민교실 △각종 연수 및 정기회의 등이 있다.

 

이수헌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장은 “현재 우리 조국은 통일을 향해 꾸준히 한걸음씩 내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17기 자문위원들과 통일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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