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경북도 인구 증감 전국에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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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구 증감 전국에서 ‘최고’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증가율을 보면 전국의 광역자치단체중에서 경상북도가 가장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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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의 인구 증가는 2009년부터 지방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광업과 제조업에 3년간 304업체가 증가했고, 산업단지를 2006년 이후 62개소 49㎢ 의 면적과 함께 수도권의 귀농인구가 10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보인다.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은 계속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현실에서 경북도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환경과 특화된 산업 개발을 통해서 경북도의 인구 증가는 지방도 정책에 따라서 인구 유입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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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변화는 2009년 270만명의 최저점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인구를 증가를 위한 핵심 도정 정책으로 먼저 수도권과의 차별화를 위해서 경북도의 장점을 살린 정책을 개발하고, 특화된 산업을 집중 육성한 것이 주효한 결과이다.

 

경상북도는 민선4기를 시작한 2006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40조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와 업체 수로는 390여개에 이른다. 특히, 구미의 LG디스플레이, 도레이첨단소재, 포항의 포스코연료전지, 포스코파이넥스공장 등 조(兆) 단위의 투자를 연이어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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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 연구과학 분야의 성장도 괄목할 만하다. 무엇보다 경북도가 야심차게 준비 해온 ‘3대 가속기 클러스터’의 골격이 금년에 완성되고, 2011년부터 건설을 추진한 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에 국비 4,038억원과 지방비 260억원 등 총사업비 4,298억원이 투자된 대형 과학기반 인프라 구축사업도 마무리 단계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사이트랩 5개도 2012년부터 포스텍에 들어와 연구에 돌입했다. 물리, 화학, 생명, 수학 분야의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2011년 포스텍 내에 둥지를 튼 막스플랑크한국연구소도 도전적인 연구과제들을 수행하고 있어 3대 가속기클러스터와 포스텍의 국제과학벨트 사이트랩, 막스플랑크한국연구소가 집적된 경북동해안의 과학기반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만들어 놓았다.

 

지방이 농업기반시설은 빼 놓을 수 없는 정책이다. 경북도의 귀농은 2,087가구 3,601명으로 전국의 19.1%를 차지한다. 2004년 이후 10년 연속 부동의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농가소득도 경북이 단연 1위다. 2013년 기준으로 경북도의 농가소득은 전국 평균인 10,035천원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14,226천원을 기록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도청 정문에 ‘제발 취직 좀 하자!’고 캐치플레이즈를 걸어 놓고, 매일 일자리 문제와 인구 증가를 위해 체계적으로 실천한 결과로 지방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좋은 정책을 펼친다면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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