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칠곡군 출신 여고생 김세은양<BR><font color=gray>KBS 취업 서바이벌 ‘스카우트’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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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보도

칠곡군 출신 여고생 김세은양
KBS 취업 서바이벌 ‘스카우트’ 준우승

칠곡군 출신 여고생이 대한민국 특성화고교 발전과 청소년들의 취업을 돕는 TV프로그램 ‘스카우트’에서 본선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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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 출신 김세은양(오른쪽 두번째)이 특성화고교생 취업 프로그램 '스카우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주인공은 경주 삼성생활고 뷰티과 2학년에 재학중인 김세은양(18세, 왜관).

 

김양은 지난 3일 스카우트 ‘전국 특목고 메이크업 부문’에 참가했다. 평소 메이크업과 미용에 남다른 소질을 보였던 김양은 9명의 참가자 중 현장미션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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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7일 열린 본선에서 김양은 같은 학교 선배 1명, 전남미용고 여고생 1명과 열띤 경합을 펼친 결과 최종 2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양을 비롯한 본선진출자 3명은 모두 취업을 보장받는 행운을 맛보게 됐다.

 

김세은양은 "앞으로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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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 KBS 1TV에서 방영되는 ‘스카우트’에는 김양의 경연과정, 시상장면, 어머니 김현우(40, 라이브카페 운영)씨와 왜관에서의 촬영분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