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목면보건지소 무료 한방진료실이 주민들로부터 인기만점이다.
매주 화·금요일에 운영되는 무료 한방진료는 어르신들이 새벽부터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을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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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하루 50여명 정도 어르신이 한방진료실을 찾아 진료를 받고 있으며, 처음 진료 받은 날부터 3개월간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약목면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농사일 때문에 허리와 관절 등 아프지 않은 곳이 없는데 자상하게 진맥도 해주고, 침이랑 약도 주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약목면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 양질의 한방진료 및 일반진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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