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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고용·복지 종합센터 건립 7월 개소

칠곡군은 대구서부고용센터(소장 이호주)와 함께 칠곡 고용·복지 종합센터를 7월중 개소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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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복지종합 센터는 지난 1월 수도권인 남양주시에 처음으로 개소된 바 있으며, 지방에서 특히 군 지역으로는 전국 처음으로 문을 열게 된다.

 

칠곡 고용·복지 종합센터가 문을 열게 되면 그 동안 실업급여 신청을 위해 대구강북고용센터(대구시 북구, 군위군, 칠곡군 관할)까지 가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결될 뿐 아니라, 칠곡군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정책이 더욱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종합센터에는 대구서부고용센터와 칠곡군 복지팀, 칠곡군 취업지원센터, 칠곡여성새일센터가 합류하게 되며 기관간 상호 연계ㆍ정보 공유를 통해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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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는 “올해는 칠곡군 왜관개청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로 새로운 칠곡 100년을 열어가는 해에 칠곡 고용·복지 종합센터의 개소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기관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일자리창출의 시너지 효과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5월 안전행정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기업청 등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용·복지·문화 등 지역서비스 통합전달체계 확산’ 지자체로 선정 된 바 있다. 선정된 지자체는 칠곡군을 비롯해 부산 북구, 동두천, 춘천, 서산, 천안, 순천, 해남, 구미시 등 9개 자치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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