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도 왜관읍자연보호협의회장이 지난 10일 구미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열린 자연보호헌장선포 제35주년 기념식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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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헌장선포 제35주년 기념식은 자연보호헌장 선포 의미를 알리고, 자연보호 운동을 범국민적 실천 다짐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배성도 회장은 수년간 자연보호협의회에 몸 담으면서 여러 자연보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표창을 받았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낙동강 정화활동, 자고산 및 달오산 정화활동 등이 있다.

배 회장은 “앞으로 왜관을 비롯해 칠곡군 지역의 자연보호와 환경정화 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