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블루원C.C에서 열리고 있는 ‘2013 SBS 키움증권배 고교동창골프최강전’에서 순심연합총동창회 대표로 출전한 정한석(45세.순심고33회졸업)선수와 신인식(39세.순심고39회)선수가 16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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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블루원C.C에서 열리고 있는 '2013 SBS 키움증권배 고교동창골프최강전' 16강에 진출한 순심연합총동창회 대표 신인식 선수(왼쪽)와 정한석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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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3월 12일 열린 예선전 제2일 경기에서 155타를 기록, 5위로 32강에 진출했다. 이어서 지난 18일 오전 11시부터 열린 대전 대성고와의 32강전에서는 한홀 차이로 승리를 획득, 16강전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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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쇄업 대표를 맡고 있는 정한석 선수는 구력 10년에 경북도민체전 단체전1위(2010);의 수상경험이 있으며, 신인식 선수는 골프존파크 대표를 맡고 있으며, 구력 7년에 경북도민체전 골프 개인전 3회 우승(2008~2010);, 단체전 2위(2012), 파미힐스 컨트리클럽 초대 챔피언, 2009 경북도지사배 골프대회 개인전 우승의 수상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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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와 하반기 두차례에 나누어 열리는 SBS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은 지난해에는 상반기에 울산공고가, 하반기에는 김천고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은바 있다. 올해는 전국 130여 학교가 모교의 명예를 걸고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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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대표 선수들의 16강전 첫 경기는 오는 3월 27일(수) 창원 기계공고와 치르게 된다. 특히, 32강전에서는 2인 1조 구성으로 경기를 펼쳤지만 16강전부터는 박영찬(51세.순심고27회.자영업)선수와 윤원섭(54세.순심고22회.세무사)선수가 합세하여 4인1조로 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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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골프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원섭씨는 “우리 동문들이 큰 대회에 출전해 16강에 든 것은 순심동문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응원 덕분”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열리는 경기에서 순심의 명예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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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채홍 순심연합총동창회장은 “16강에 진출한 두 동문 덕분에 우리순심의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졌다. 두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분발해서 우승까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우승시에는 총 상금 2천만원이 모교 장학금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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