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현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칠곡지부장(사진)이 지난 23일 5,000여명의 조합원이 있는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부위원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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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조영현 부위원장은 칠곡 지천면 출신으로 순심중·고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대학원(행정학석사)를 졸업했다.

조 부위원장은 육상선수 15년, 육상코치 7년 후 공직에 입문, 1997년부터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다. 특히, 왜관청년협의회이사, 파미회 이사, 칠곡군육상경기연맹전무 등 지역 사회활동도 왕성하다.

조 부위원장은 청렴하고 전국최고의 인재 육성이 경북이 교육이 살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당선됐으며, 칠곡교육의 발전과 행정실의 부당한 예산집행 견제,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과 지·덕·체의 교육목표를 체·덕·지로 변화 해야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본관은 창녕으로 부인 정경안씨(43)와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독서와 등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