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font color=gray>후반기 의정활동 민생정치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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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후반기 의정활동 민생정치 실현한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송필각)는 제9대 후반기 원구성에 있어서 최초로 무소속 부의장 탄생(박성만 부의장,영주)과 여성 부의장(한혜련 부의장,영천)을 당선시켰으며, 여성 상임위원장(최옥주 행정보건복지위원장,포항)도 당선되는 등 경상북도의회는 현재 변화의 중심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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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

 

경북도의회는 심층적인 의정활동 전개를 위한 폭넓은 현장 애로사항 수렴과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운영, 일자리․FTA 극복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 상임위 중심의 의회 운영 시스템 구축 등 「민생정치 실현」이라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모든 노력과 역량을 모으고 있다.

 

특히 2014년 역사적인 도청이전을 앞두고 제대로 된 의정활동의 환경을 바로 정립하고 도민의 뜻을 충실하게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선진 의회시스템을 정비하는 한편,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도내 주요지역마다 복지, 농업, 일자리 창출, 재래시장 등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민과 소통’하는 의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2013년 예산심사에서 중요사항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가 제시하고 있는 정책방향이 얼마나 합리적인지, 전체 지역주민의 이익과 얼마나 부합되는지, 사업(정책)계획은 타당한지 등에 대해 철저히 검토한다.

 

특히 경북도내 75개 기관에 대한 감사를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진행되는 만큼, 지적이나 적발보다는 합리적 정책 대안제시로 경북도 행정의 효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향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2013년 경북도 예산이 6조5,618억원, 도교육청이 3조 3,312억원 등 10조원의 경북도 및 교육청 예산심사에 있어서도 예산편성에 주민의 의사가 얼마나 반영되었으며, 예산의 집행은 올바르게 행해지고 있는지도 철저하게 검토 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 다문화가족 지원, 소외계층․장애인, 교육복지 등 경제와 민생에 중점을 두고 심사하고, 각종 낭비요소를 줄이는 등 불요불급한 경비를 최대한 절감하여 지역현안 사업에 최우선 활용함과 아울러 형식적인 예산심사에서 벗어나 치밀하고 꼼꼼한 예산심사를 통해 예산편성 효과가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사전심사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내년도 주요현안 심사인 도청이전, 관광공사 출자, 터기 이스탄불-경주세계엑스포 등 경북도 역점사업의 적정성 심사 여부에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제9대 후반기 들어 의원발의 안건의 중요안건 처리방향으로 경상북도 제9대 후반기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은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선도하면서 그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지역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자치입법권의 강화를 위해 조례의 제정 및 개정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9대 후반기 도의회에 제출된 조례 31건 중 16건이 의원발의 조례이며 그중에서 이번 정례회에서 다룰 김명호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상북도 LED 조명 보급촉진조례안은 녹색시대를 선도할 경상북도의 도정목표에 부합하는 조례안으로서 기존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보급을 촉진하여 에너지절감정책 선도 및 대정전사태 등 위기상황 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에너지절약에 대한 범도민 인식전환을 통해 기후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자 하는 취지로 발의 됐다.

 

이번 정례회에서 접수된 안건들에 대해 전문적이고 신중한 자세로 심의 의결함으로써 도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조례안 발굴에 박차를 가할 각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