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수험생 여러분이 우리지역의 희망입니다<font color=gray>[격려문]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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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여러분이 우리지역의 희망입니다[격려문]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사막 같은 힘든 기간이었지만 야자나무가 있는 오아시스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자신감을 가져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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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경북의 2013년 대입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격려문을 통해 경북의 미래이자 세계 속의 주역이 될 경북도내 수험생과 가족들을 격려하면서 지금까지 한 것들을 차분하게 시험을 본다면 아름다운 결과는 수험생의 몫이 될 것이라면서 수능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했다.


아래는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가 본지를 통해서 보내온 수험생과 학부형에게 보내는 격려문 전문이다.

 

사랑하는 수험생 여러분!


끓어오르는 청춘의 젊은 피를 참아내며 자신을 채찍질해 온

긴 시간은 수능시험의 좋은 결과를 얻어낼 것이며

여러분의 긴 인생여정에 참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도지사도 젊은 시절 느낀 마음이지만

이 시기는 늘 아쉬움이 남는 시간입니다.

그때 열심히 했더라면, 그때 잘했더라면...」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소중한 것은 지금입니다.


지금까지 한 것들을 차분하게 기억해 보고

떠오르는 아침 태양을 향하듯이 몸과 마음을 밝게 간직한다면

아름다운 결과는 여러분의 몫이 될 것입니다.


“신은 아마도 인간이 야자나무 숲을 보고

기뻐하게 할 요량으로 사막을 만드셨으리라.”는

파울로 코엘료의 말이 생각납니다.


사막 같은 힘든 기간이었지만 야자나무가 있는 오아시스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자신감을 가져주기 바랍니다.


수능시험의 소중한 경험처럼

시련을 이겨낸 여러분의 젊은 꿈은

우리지역의 희망찬 미래가 될 것이며

나아가 세계 속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아자 아자, 파이팅!


경상북도지사 김 관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