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칠곡군민체육대회가 오는 6일 왜관읍 아곡리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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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체육회 주관으로 “잘사는 군민, 행복한 칠곡”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대통합과 8개 읍․면의 풍요와 안녕을 염원하며 초․중학교 및 직장별 트랙경기와 읍면 남녀 씨름, 노인 참여경기 등 다양한 경기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행사로 동명면 농악풍물보존회 공연, 식후행사로 해군 군악대 공연, 초청가수(신유, 김용임) 공연, 부대행사로 대구예술대 이동예술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커쳐, 스포츠마사지, 초상화 그리기 등 어르신, 어린이와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외에도 수석 및 사진전시회가 열려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칠곡군 관계자는 “승부를 떠나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분위기를 만끽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