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25일 약목119지역대 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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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준공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희원 도의원,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약목119지역대는 ‘두만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으로 편입된 기존 약목119지역대의 지역 소방활동의 공백을 방지하고자 이전신축하게 됐다.

사업비 3억원(도비)을 들여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832-2번지 외 1필지, 627㎡부지에 올해 1월에 착공해 7월 10일에 완공했다.

김규수 소방서장은 이날 “약목119지역대 신축이전을 통해 약목지역 일대 소방활동의 공백을 방지하고, 이 지역에 맞는 신속한 대응과 철저한 재난예방활동으로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