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경북도의회, 태풍 ‘산바’피해 복구 지원<font color=gray size=3>송필각 도의장, 성주·고령 방문해 현황 점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홈

경북도의회, 태풍 ‘산바’피해 복구 지원송필각 도의장, 성주·고령 방문해 현황 점검

송필각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18일 태풍‘산바’집중 피해지역인 성주, 고령지역을 비롯한 의원 해당 지역구별로 현지방문을 통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2091816346.jpg

 

송필각 경상북도의회의장은 정영길 의원(성주)과 박기진 의원(성주)과 함께 18일 오전 수해피해가 가장 심각한 성주읍내 300세대 침수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복구를 당부하고, 이어 성주군 선남면 동암1리 조상금(82세. 여)씨댁 등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위문,격려하고, 선남자율방범대(대장 이병태) 30여명의 일손돕기 현장을 찾아 격려했다.

 

또한 성주군 선남면 동암2리 농경지 침수 및 하우스 파손현장과 취곡제방 유실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긴급복구와 함께 철저한 항구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성주군 성주읍 성산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이 사고로 집안에 있던 사망자 이모씨(50세) 배우자인 안기석씨 및 자녀들을 위로와 격려했다.

 

20120918163317.jpg

 

아울러,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홍진규 부위원장(군위), 윤성규 도의원(경산), 등은 18일 태풍‘산바’로 인해 제방이 유실된 고령군 고령읍 및 개진면 일원을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20918163353.jpg

 

고령 제방유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두 곳의 현황을 살펴보면, 개진면 직리 265번지 일원에 제방 150m가 유실되어 농경지 79ha가 침수되었으며, 고령읍 장기리 375번지 일원에도 제방 30m가 유실되어 농경지 74ha와 도로 2km가 침수되고, 축사가 고립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피해지역을 방문한 홍진규 부위원장은 신속한 복구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 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복구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20120918163333.jpg

 

이외에도 경상북도의회의원들은 각지역구별로 이번 태풍피해가 발생한 지역별로 현장으로 달려가 피해주민을 위로 격려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사무처(사무처장 이태암)는 19일 오전 9시 태풍 산바 피해 영농지원을 위해 사무처 직원 60여명이 포항시 기계면 고지2리 10여개 농가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영농지원(사과낙과)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