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4일 자랑스런 군민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제8회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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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자랑스런 군민상 분야별 수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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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군민상은 총 5개 분야에서 칠곡군의 발전과 향토문화의 창달을 위해 공헌한 주민들에게 수상하는 것이다. 이번 자랑스런 군민상은 부문별 본상 수상자 5명과 그 중 1명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자랑스런 군민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왕용 칠곡군부군수)의 심사를 걸쳐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는 ▲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및 대상 수상자인 박노윤(73, 칠곡상공회의소 명예회장)씨를 비롯해, ▲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장영칠(53, 재경대경향우회 청년회장), ▲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이종원(47, 순심여중고 과학교사), ▲ 사회복지 부문 이우석(55, 대경신협 이사장), ▲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에 김세균(55, 신진종합설비엔지니어링 대표)씨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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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윤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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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칠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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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원 씨 |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이종원씨는 제41차 IUPAC 세계화학학술대회 주제발표 및 제6회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등 과학교육 발전과 청소년 선도 및 폭력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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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석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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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균 씨 |
마지막으로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의 김세균씨는 칠곡군 의용소방대 대장으로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피해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했으며, 청소년 선도 및 우범지역 순찰활동을 통해 지역치안 안정에 공헌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먼저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어린 박수를 보내며, 또한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각 분야에서 묵묵히 지역을 위해 힘써 온 여러 주민들 모두가 지역 발전의 주역임을 잊지 않고, 저를 포함한 700여 공직자들도 새로운 칠곡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올해로 8회째를 맞으며, 그동안 군정발전에 기여한 각 분야 36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바 있으며, 올해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5월 7일(월) 군민의 날 행사 때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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