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가산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 미분양 필지에 대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가산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칠곡군 가산면 가산리 산92-7번지 일원에 조성 계획이며, 지난 21일까지 분양접수 결과 총 22필지 중 18필지가 분양되어 4필지가 미분양 상태다.

이번에 분양하는 가산 전원마을은 도시민의 농촌유입 촉진과 농촌인구유지 및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가꾸기 위한 도시민 유치 프로젝트사업으로 국비 등 10억원을 보조, 3.3㎡(평당) 기준 29만원에 분양하고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입주조건은 주택용지를 분양받고 조성용지 준공인가일로부터 6개월 이내 착공, 1년 이내에 주택건축을 완료해야 한다.

인근에는 올해 준공예정인 저수지와 가산산성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연결되어 있어 전원생활을 즐기기에 좋은 지리적 여건을 지니고 있다.

가산전원마을 미분양에 대한 신청방법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 농지은행팀(☎054-973-031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