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royalblue face=굴림>석호익 KT 부회장<font color=gray>CR•SDR 포럼 의장 선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획보도

석호익 KT 부회장CR•SDR 포럼 의장 선임

석호익 KT 부회장이 국내 대표 주파수 관련 연구 단체인 ‘CR·SDR 포럼’에서 열린 2010년도 정기총회에서 신임 의장으로 선임됐다.

 

2010100716257.jpg

 

CR·SDR 포럼은 최근 무선인터넷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효율적인 주파수 자원의 이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8년 11월에 창립되었으며, 매년 국제 워크숍과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CR·SDR 기술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단체로, KT 석호익 부회장은 향후 2년간 CR·SDR 포럼의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열린 포럼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오남석 전파기획관, 이해영 한국전자파학회장 및 각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하여 최근 주파수 공유 기술 및 관련 산업계 전망 등을 소개했다.

 

석호익 신임 의장은 “CR·SDR 관련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산업계, 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호익 신임 의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행정고시(21회)를 거쳐 1977년 공직에 입문하여 1992년 체신부를 거쳐 정통부 정보화기획실장, 기획관리실장, 정책홍보관리실장과 IT분야의 전문가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2006년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KT부회장으로 대외협력과 홍보 업무 등을 총괄하고 있다.

 

※ CR(Cognitive Radio, 인지무선통신) : 시간·공간적으로 주변의 전파환경을 인지하여 사용하지 않는 유휴 주파수를 찾아 같은 주파수를 서로 다른 무선서비스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주파수 공유기술

SDR(Software Defined Radio, 소프트웨어기반무선통신) : S/W 기반 무선통신으로 주파수나 변조방식 등의 무선특성을 소프트웨어적으로 변경할 수 있어 하나의 단말로 다양한 통신방식 접속이 가능

- 무선통신을 위한 최소한의 기능만을 하드웨어로 구성하고, 주파수, 네트워크, 무선 통신 방식에 따라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기술`